서울시 ‘유상 역명 병기 사업’으로 150억 벌었다, 최고 이름값 강남역
서울교통공사, 유상 역명 병기 2021년 재개재정난에 도입한 사업으로 4년간 150억 수익강남역·성수역·을지로3가역 등 가장 비싸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이름을 함께 표기할 권리를 파는 ‘유상 역명 병기 사업’을 통해 최근 4년간 150억원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계약 금액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역으로 11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명 병기 판매 사업으로 수익↑ 29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에 이름을 함께 표기할 권리를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