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두고 엇갈리는 시장, “폐지 시 혼란 불가피” vs “명분 이미 충분”
단통법 폐지 수순에 통신사 ‘난색’, “갑작스러운 것 아니냐” 부각되는 ‘통신사 책임론’, “폐지 명분 만든 건 통신사 측” 실효성 관련 의견 분분 “10년 전과 상황 달라”, “혜택 확대 계기될 것” 앞으로 길게 늘어선 휴대폰 판매점의 광경을 찾아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최근 1년 새 800곳이 넘는 휴대폰 판매점이 문을 닫은 데다, 정부가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의 상한을 제한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