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의 ‘젖줄’은 북미? 자금 80% 투자에 ‘기대 반 우려 반’
공격적 투자 이어가는 LG엔솔, 주요 투자처는 ‘북미’ 시장 침체기에도 설비투자는 예년 수준, “성장 가능성 높아” 거듭된 회사채 흥행에도 자금난 ‘여전’, “위기관리도 필요한 시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1조6,000억원 중 약 80%를 북미 합작법인(JV) 설비투자(CAPEX)에 활용한다. 올해 배터리 업황 위축에도 북미 시장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공격적인 투자 덕에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