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의 ‘기술 없는’ 빅데이터 플랫폼, 책만 쌓인 도서관에 햇빛 들 날 있을까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띄운 소진공, “정보 총망라했다” 민간서도 ‘우후죽순’인데, “정부 플랫폼만의 ‘차별점’ 있나” 마땅한 기술 발표는 ‘전무’, 단순 ‘데이터 쌓기’에 효용성 있을까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시대를 연다. 올해 상반기 중 빅데이터를 활용해 773만 명에 달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이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이겠단 것이다. 소진공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