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연체율 10% 돌파, ‘별거 아닌 거 맞아?’
제2금융권, 특히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체율이 확대됐다. 경기 하방 압력 심화 및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맞물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부동산 대출 부실화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편 정부의 관련 조치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증권사 부동산 PF 연체율 상승, 정작 업계는 ‘태평’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