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탈락’ 한전 직원들, 경영진 배임·업무방해로 고발 추진
희망퇴직 신청자 369명 중 ’20년 차 미만’ 65명당초 예상보다 신청자 많아, 이 중 40%만 선정재원 마련, 대상자 선정 등 논란으로 내홍 심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자구책을 이행 중인 한국전력이 최근 희망퇴직을 두고 내홍이 심화하고 있다.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가 승인 불가 통보를 받은 직원들이 경영진을 배임·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을 추진하면서다. 이들은 희망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