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전환 ‘무신사’ IPO 본격화 채비, 관건은 재무건전성
3조~4조원대 IPO 대어 무신사, 주관사 선정 임박지난해 사상 첫 적자 ‘빨간불’, 적자 해결 과제로티메프 사태에 투심 위축, 탄탄한 재무건전성 필요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기업공개(IPO)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 말에서 내후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을 노리는 만큼 올해 안에 주관사 선정을 마칠 전망이다. 다만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아진 데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만큼 돌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