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 “금리 인하 확신 오래 걸릴 듯” 고금리 장기화 시사
Fed, 6연속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10개월째 연 5.25~5.5% 유지연준 금리 동결에 한은도 인하 가능성 사라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끈적이는(sticky)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는 언제 될지 모르고, 고금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적어도 금리 인상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