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항마’는 옛말? 이용자 잃고 외양간 고치는 스레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트위터(현 X)를 겨냥해 선보인 분산형 소셜미디어 ‘스레드’가 국내에서 큰 영향력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출시 직후 입소문을 타며 반짝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편의성 및 콘텐츠 부족으로 인해 이용자가 줄줄이 이탈하는 양상이다. 최근 새로운 이름으로 변신한 X는 스레드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이용자를 유치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때 트위터 대항마로 각광받던 스레드는 출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