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빈 연구원

백신 개발 바이오 스타트업 백스다임, ‘TIPS’에 최종 선정

백신 개발 바이오 스타트업 백스다임, ‘TIPS’에 최종 선정

백신 개발 바이오 스타트업 백스다임(VAXDIGM, 대표 김성재)이 중소벤처기업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팁스 선정은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백스다임은 향후 2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미생물 단백질 기반 합성항원백신 기술…

추경호 경제부총리 “벤처 투자 위축 대응하겠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벤처 투자 위축 대응하겠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6일 클라우드 분야 국내 최초 유니콘 기업인 메가존 클라우드에 방문해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벤처 투자 동향 등 국내 벤처생태계의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메가존 클라우드를 비롯한 벤처기업 및 벤처캐피탈사, 벤처캐피탈협회, 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에서 10여 명이 참석했다. 긴축…

한국신용데이터, 350억 투자 유치하며 ‘유니콘’ 등극

한국신용데이터, 350억 투자 유치하며 ‘유니콘’ 등극

LG유플러스는 SOHO(소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영업자 경영관리 솔루션 1위 기업인 한국신용데이터(KCD)에 252억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가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분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소상공인 장부 서비스 ‘캐시노트’ 2016년 설립된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상 경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기업 가치…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비랩, 100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비랩, 100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음식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이른바 ‘푸드 스캐닝’ 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비랩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자인 위벤처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자로 GS, 데일리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 신한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김경환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환경 보호 차원에서 음식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섭취부터 폐기까지의 관리는 감에 맡기는…

2022100510520888045_1.jp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다임리서치’, 10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임리서치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후속 투자를 결정했으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다임리서치는 지난 3월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당시 투자에는 컴퍼니케이,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이트창업가재단이 네이버 D2SF와 함께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투자액은 약 20억원 규모였다. 이번 투자까지 더해 다임리서치는…

‘READi’ 개발사 레디로버스트머신, 20억 프리A 투자 유치

‘READi’ 개발사 레디로버스트머신, 20억 프리A 투자 유치

레디로버스트머신이 2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레디로버스트머신은 건설 기계 에너지 회수를 통한 탄소 저감 연비 향상 시스템 ‘READi(레디)’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에는 스트롱벤처스를 비롯해 더벤처스, 와이앤지 엔젤투자조합이 참여했다. 레디로버스트머신 정태랑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양산 및 모델 확장을 진행할 것이며 자동화, 진단, 사물인터넷(IoT) 기술과의 접목 등 추가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기계…

클래식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 프리 IPO 투자 유치

클래식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 프리 IPO 투자 유치

라이브러리컴퍼니가 IPO를 앞두고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프라이빗 에쿼티펀드(PE)인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가 단독 참여했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국내 라이브 콘텐츠 기업 중 첫 번째 상장에 도전한다. 상장 시점은 2023년 말~2024년 1분기로 예상되며, 현재 인정받은 기업 가치는 800억원에 달한다.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융합으로 대중성 확보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음악 종합엔터테인먼트를 다루는 데이터 콘텐츠 컴퍼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