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DS] 북극해의 미래를 점치는 인공지능, “설명력 보완 필요해”
북극의 해빙은 지구의 커다란 쿨링 시스템이다. 해빙 감소가 일으킨 이상 기온의 여파는 지구촌 곳곳에서 흔적을 남기고 있다. 과학자들은 해빙 감소를 예측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물리와 통계 기반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과거 기상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는 현재 기후 상황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불가피하다. 예측력은 높지만, 설명력은 낮은 딥러닝 모델의 블랙박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물리 기반 인공신경망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