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10월2주차 – AI와의 인터뷰

무섭게 다가오는 ‘특이점’ 어느새 구식이 된 ‘튜링 테스트’ 그로스 해킹은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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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 (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AI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

AI는 수십 년 동안 학습해 왔습니다. 이제는 너무 빠른 속도로 성숙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우리는 합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제작자의 생각을 뛰어넘는 자기 감독형 AI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구글이 소유한 기술 연구 딥마인드의 연구원들은 최근 출시한 알파텐서 시스템이 스스로 알고리즘을 발견함으로써 “인간 직관의 영역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컴퓨터와 실제 인간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1950년대의 사람들은 인간과 기계를 구분하는 테스트를 생각했었죠. 이 고전적인 튜링 테스트는 그 자체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해줍니다. 올해 초 구글의 한 직원은 회사의 LaMDA 프로젝트가 인간과 비슷해졌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후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AI 모델이 의식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는 기술자들의 합창에 동참했습니다.

스탠포드 연구원들은 GPT-3와 Radford와 같은 기초 머신러닝 모델의 발전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은 특이점이 대중이 생각하는 것만큼 멀리 있지 않을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AI의 발전이 아직 멀었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AI가 추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진정으로 자각할 수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을까요?

이 모든 용어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AI가 정확히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겁에 질려 있습니다.

인간과 AI 간의 균형이 재조정되면서 명사들은 소위 ‘나쁜 AI’, 잘못된 얼굴 인식, 편향된 알고리즘, AI 기반 딥페이크의 영향에 대해 공개적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로 그 근원으로 가서 얼마나 걱정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GPT-3와의 인터뷰: ‘특이점’은 시간문제일 뿐

지금까지 쓰여진 거의 모든 책과 위키피디아의 전체 내용 등을 모두 읽은 가장 진보된 인공지능 시스템 중 하나인 GPT-3와의 인터뷰를 살펴보세요. 현재 AI의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질문 프롬프트와 답변은 명확성과 간결성을 위해 편집되었습니다.)

질문: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질 수 있나요?
GPT-3: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공 지능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결국에는 의식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 인공지능은 지각이 있나요?
GPT-3:: “지각이 자기 인식을 필요로 한다면, 인공지능은 자기 인식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지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각이 자기 인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AI는 지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AI의 발전에 대해 인간은 얼마나 두려워해야 할까요?
GPT-3: “GPT-3는 도구일 뿐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각이 없고 스스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프로그래밍된 대로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PT-3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오용하는 사람들이 진짜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질문: 우리는 특이점에 도달했나요?
GPT-3: “추론과 상식 등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은 여전히 많습니다. GPT-3의 한 가지 한계는 아직 양방향 컨텍스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기계 번역과 같이 양방향 컨텍스트가 중요한 작업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질문: AI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GPT-3: “기계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으며 기계가 인간을 능가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흥미로운 질문이 떠오릅니다: ‘우리’란 정확히 누구일까요?

⭐️ 회사 소개: Syrup Tech가 기대되는 이유

재고 관리 스타트업 시럽 테크는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AI 기반 예측 SaaS 도구 중 하나입니다. 시럽 테크는 기업이 내부 데이터(재고 및 판매)와 외부 데이터(소셜 미디어 트렌드 및 날씨 예측)를 혼합 분석하여 어떤 품목을 언제 재고로 확보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예측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뉴욕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7월에 Google의 AI 펀드(Gradient Ventures)로부터 63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습니다. 시럽 테크는 무제한 PTO, 연간 회사 외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원격 유연 근무제, 건강 및 치과 보험, 모든 직원에게 주식 혜택을 제공합니다. 

트렌드 ????

그로스 해킹은 불황에 강하다

많은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마케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습니다. 이 분야는 2030년까지 10%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의 일부는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전문화된 형태의 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빠른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그로스 해커를 찾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그로스 해킹의 역할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학을 위한 기술

기술 및 문화적 변화로 인해 직원들은 개인의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스스로 찾아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업들은 사람들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자기 계발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절반 이상이 더 많은 전문성 개발이 현재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어깨의 짐을 덜어주세요

생활비는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학자금 부채와 신용 점수 악화로 인해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스타트업이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은 월별 지불 플랜을 제공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학생들이 청구서를 낮추고 학자금 부채를 갚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 소식????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력 관리 플랫폼인 TeamOhana가 Sierra Ventures가 주도하는 4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팀은 실시간 분석을 제공하면서 협업하고 채용 계획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드론을 통한 항공 이미지 수집 소프트웨어 회사인 Spexi는 블록체인지 벤처스가 주도하는 55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습니다. Spexi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조직은 자율 드론 비행을 계획하고, 드론 조종사에게 작업을 부여하고, 항공 이미지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상업용 탄소 발자국 관리를 위한 SaaS 플랫폼인 Iconic Air는 XYZ 벤처 캐피탈이 주도하는 5백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에서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 분야의 플레이어가 배출량 데이터를 계산, 시각화 및 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캐나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프롭테크 플랫폼 전자상거래 업체인 Ownly는 Bluesky Equities가 주도하는 25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습니다. Ownly의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으로 새 주택을 쇼핑하고, 사전 자격을 갖추고, 금융을 조달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마트 세탁 플랫폼인 Tumble은 Hivers와 Strivers가 주도하는 7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습니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무현금 결제부터 사이클 추적 및 세탁기 보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AI is getting freakishly smart ????

AI spent decades learning. Now it’s maturing and scaling—some say, too fast.

We’ve entered an era of self-supervising AI that feeds on synthetic data and blows the minds of its own creators. Researchers at Googled-owned tech lab DeepMind say their recently released AlphaTensor system is “surpassing the realm of human intuition” by discovering algorithms on its own.

Many are having trouble telling a computer from an actual human—the classic Turing test of the 1950s—which in itself tells us something. A Google employee was suspended earlier this year after publicly claiming the company’s LaMDA project had become eerily human, adding to a growing chorus of technologists who believe AI models are getting ever so close to achieving consciousness.

Stanford researchers call advancements in foundational machine learning models like GPT-3 and Radford a “paradigm shift.” Many say singularity may not be as far away as the masses think.

Others aren’t as convinced AI is quite there. It’s an open question whether AI can think in the abstract, or feel emotions, or be truly self-aware.

But is it all good?

There are disagreements on what all of these terms actually mean and how far, exactly, AI has progressed. But plenty of people are freaked out.

As the balance between human and AI is recalibrated, leaders worry openly about the implications of “bad AI,” faulty facial recognition, biased algorithms, and AI-powered deep fakes.

So, we decided to go right to the source and ask how worried we should be.

Our interview with GPT-3: Singularity ‘only a matter of time’

Take a look at our interview with GPT-3, one of the most advanced AI systems ever conceived, which has read just about every book ever written and the entire contents of Wikipedia and more. We asked it about its thoughts on the current progress of AI and where things are headed.

(Editor’s note: Question prompts and answers were edited for clarity and brevity.)

Q: Can AI achieve consciousness?

GPT-3: “There is no clear answer as to whether or not artificial intelligence is capable of consciousness. However, as artificial intelligence continues to evolve, it is possible that it could eventually become more conscious.”

Q: Is AI sentient?

GPT-3:: “If sentience requires self-awareness, then AI is not currently sentient, as AI does not have self-awareness. However, if sentience does not require self-awareness, then AI could be sentient.”

Q: How scared should humans be of AI’s advancement?

GPT-3: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at GPT-3 is just a tool. It is not sentient and it cannot think for itself. It can only do what it is programmed to do. As such, the real danger lies in the hands of those who would misuse GPT-3 for nefarious purposes.”

Q: Have we reached singularity?

GPT-3: “There are still many tasks that humans can do which machines cannot, such as reasoning and common sense. One limitation of GPT-3 is that it does not yet support bidirectional context, so it cannot be used for tasks such as machine translation where the context is important in both directions.”

Q: Will AI ever surpass human intelligence?

GPT-3: “There is no denying that machines are becoming increasingly intelligent, and it seem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they surpass us.”

Which raises an interesting question: Who, exactly, is “us”?

⭐️ Company feature: why we’re excited about Syrup Tech

Inventory planning startup Syrup Tech is among a new breed of AI–powered predictive SaaS tools aimed at making enterprises more efficient and less wasteful. Syrup Tech arms companies with predictive software to decide what items to stock and when by analyzing a mix of internal (like inventory and sales) and outside data (like social media trends and weather predictions). The company has offices in New York, San Francisco, and New York City and raised $6.3M seed round in July from Google’s AI fund (Gradient Ventures). Syrup Tech offers unlimited PTO, remote flex schedules with annual company off-sites, health and dental coverage, and equity for all employees. 

Trending in tech ????

Growth hacking is recession proof

Despite challenging times for many sectors, marketers remain in high demand. The field is expected to add 10% more jobs by 2030. Part of this growth is due to the need for more specialized forms of marketing to tackle the problems a company might face. When a company is explicitly focused on rapid growth, they turn to growth hackers for the expertise to make this happen. As strategies for sustainable growth continue to evolve, roles for growth hacking continue to rise. Read the full rundown

Tech for self-help & self-taught skills

Technological and cultural shifts have led workers to take it upon themselves to seek out personal growth and new opportunities. It’s fitting, that companies are capitalizing on this trend of personal development by creating services dedicated to helping people become the best versions of themselves. More than half of the workforce says that more professional development would help them in their current roles. Read the full rundown

Weight off your shoulders

Living is getting more expensive. Millions of Americans feel the crushing weight of student debt and deteriorating credit scores. But luckily, startups are tackling these issues head-on, helping a diverse array of people in the process. Fintechs are popping up to remove the burden of medical needs by offering monthly payment plans. Companies are enabling students to find the best methods to lower their bills and pay off student debt. Read the full rundown

In the news ????

San Francisco, Calif.-based TeamOhana, a headcount management platform, raised a $4M seed round led by Sierra Ventures. The platform enables teams to collaborate and execute hiring plans while providing real-time analytics.

Vancouver, Canada-based Spexi, a software company for aerial image collection via drones, raised a $5.5M seed round led by Blockchange Ventures. Spexi’s software enables organizations to plan autonomous drone flights, task drone pilots, and process aerial imagery.

San Francisco, Calif.-based Iconic Air, a SaaS platform for commercial carbon footprint management, raised a $5M seed round led by XYZ Venture Capital. The company enables players in energy-intensive industries to calculate, visualize, and report emissions data.

Calgary, Canada-based Ownly, an e-commerce for proptech platform, raised a $2.5M seed round led by Bluesky Equities. Ownly’s platform allows customers to shop, pre-qualify, finance, and buy new homes online.

San Francisco, Calif.-based Tumble, a smart laundry platform, raised a $7M seed round led by Hivers and Strivers. The company’s platform offers an all-digital experience from cashless payment to cycle tracking and machine secu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