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11월1주차 – 프리미엄 콘텐츠의 시대, 음악·게임·유튜브·틱톡!
스트리머, 유투버, BJ, 1인 전자책, 프리미엄 콘텐츠의 시대 코로나 수혜 제대로 받은 게임 산업은 계속해서 성장중 음악 창작의 새 시대, 음악가들은 틱톡에 적응 중
[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 (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 Web3가 창작자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한때 충천할 기세로 성장하던 창작자 경제가 급격히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르면 내일 직원의 절반인 37만 명을 해고할 계획입니다. 창작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다른 곳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죠. 예를 들자면 스냅챗, 스포티파이, 서브스택, 틱톡, 마스터클래스, 클럽하우스 등의 기업들도 감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고계의 카나리아로 유명한 유튜브는 올해 처음으로 광고 수익이 감소했다고 보도하며 1,000억 달러 규모까지 치솟았던 광고 업계의 호시절이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VC들도 업계 투자를 작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이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창작자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밀려드는 유료화의 물결, 파랗게 질린 인플루언서들
제작자, 인플루언서, 유명 인사들 모두 그들이 탐내는 파랑 체크 표시에 대해 매달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려는 트위터의 계획에, 혼란에 빠졌습니다. 만약 트위터의 새로운 지배자 일론 머스크가 그만의 방식을 계속해서 관철하려 한다면 창작자들은 분명히 미래에 더 많은 것들, 심지어 비디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전망입니다.
관계자들은 이것이 창작자 계층이 온라인에 참여하는 방식에 있어서 인터넷 지형 변화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패트리온의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세계가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경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그 어느 때보다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침체는 창작자들이 팬층을 모으고 참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던 기존 방식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창업자들은 웹3가 빅테크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는 미래를 제공하겠다 약속했지만, 지금까지는 그 약속을 이행하는 데 실패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끄는 한 가지 약속은 파라소셜 관계를 팬들과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이죠.
파라소셜 관계는 사람들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와 같은 미디어 인물들과 형성하는 감정적인 연결을 말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발생할 수 있죠. 오디션 프로그램은 이러한 파라소셜 관계를 아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시청자들은 아직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데뷔에 시청자 스스로 어느 정도 관여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창작자들이 독자적 수익 루트 설계에 성공한다면 그들은 중개자에 의존하지 않고 미래에 그들의 팬층을 “소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창작자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았다
지금 불안에 떨고 계시더라도 괜찮습니다. 나름대로 희망찬 미래가 많다는 소식입니다. 첫째로, 창작자 경제는 광고 경제가 아니라 창작자 경제입니다. 광고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는 온라인으로 제작자와 접촉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의 감소가 아니라 광고 수익이 줄어든다는 말 그대로의 의미죠.
하지만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 문제의 잠재적 해결책으로 웹3가 거론되고 있지만, 창작자 경제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인재들과 함께 일하기를 열망하는 스타트업들도 많습니다.
노-코드 기술이 발전할 미래를 감안한다면 기술 회사들 사이에서 창의성과 같은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카자비(Kajabi)에 주목하는 이유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카자비는 창작자들의 지식을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작년에 5억5천만 달러를 모금한 이 플랫폼은 누구나 자신이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술과 지식에 대한 온라인 과정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게 해줍니다. 10만 개 이상의 기업이 그들의 플랫폼에 구축되었고 회사는 크리에이터들이 지금까지 40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하네요. 그 회사는 401k 매치, 유연한 PTO, 회사가 지원하는 심리 상담 등 매력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트렌드
항상 트렌드로 꼽히는 그로스 해킹
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 내에서 상당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그로스 해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그로스 해커는 시장, 소비자 행동 및 기술을 이해할 수 있어야 결과를 주도하고 회사의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이 분야는 2030년까지 일자리가 10%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의 일부는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보다 전문적인 형태의 마케팅의 필요성 때문입니다.
게임 시작! 게임 산업은 계속 레벨업 중
코로나 팬데믹의 수혜를 받은 게임 산업의 확장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 덕에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The Vers와 같은 회사들은 이제 불안, 슬픔, 긍정적인 관점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과 디지털 경험을 개발하며 이러한 추세를 이용하고 있죠. 이러한 게임들은 단순 오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들에게 일종의 치료적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팬데믹의 여파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제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고안된 다양한 게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것은 게임 산업에 새로운 차원을 더하는 중입니다.
빠르게 확장되는 소셜/캐주얼/모바일 게임 카테고리는 특히 나이 든 게이머들을 더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플레이어가 블록체인을 통해 게임 내 아이템과 수집품을 수집할 수 있는 웹3 기반 게임도 발판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미래가 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이 음악이 들려요?
음악가들이 음악을 작곡하고 감상할 수 있는 도구가 전례 없이 많아졌습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통한 음악의 디지털화로 인해 음악 산업은 점점 더 복잡해졌고, 이는 음악 판매의 감소를 불러왔죠. 스포티파이와 같은 플랫폼에서 신곡을 구할 수 있게 되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고 라이브 쇼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존 음악 산업에 있어서 하나의 도전이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행히도 음악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죠. 아티스트들은 틱톡 음악의 시대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 있고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의 어려움을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극복하는 데 전념하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
해외 투자 소식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Software Defined Automation는 Insight Partners가 주도하는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조달했습니다. 이 회사의 Industrial-Control-as-a-Service 오퍼링은 클라우드에서 기업의 기존 기술 스택을 관리합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 뱅킹 기술 제공업체인 Lama AI는 Viola Ventures와 Hetz Ventures가 공동으로 9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조달했습니다. Lama AI의 기술 플랫폼은 은행, 핀테크 및 기타 산업 종사자들에게 정기 대출, 신용 한도 등을 포함한 은행 금리 신용 기회에 대한 접근을 돕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Go-To-Market 기술 스택을 관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Swantide는 Menlo Ventures가 주도하는 7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조달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운영, 영업, 마케팅 및 창립 팀이 CRM, 마케팅 자동화 및 기타 GTM 도구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몰입형 게임 기반 학습 플랫폼인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Pixaera는 LocalGlobe가 주도하는 7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마련했습니다. 게임 플랫폼은 Shell, GE, BP와 같은 기업들이 안전 교육부터 리더십, 정신 건강 등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춘 훈련 게임을 배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보험업계를 위한 지능형 디지털 동료 제공업체인 뉴욕시에 본사를 둔 Roots Automation은 MissionOG가 주도하는 1,000만 달러 시리즈 A를 모금했습니다. 회사의 인공지능 직원은 보험, 의료 및 은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서, 시스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Turbulence in the creator economy, gaming expands its reach, and the modern face of music creation
????Can Web3 save a cratering creative economy?
The once high flying creator economy is experiencing turbulence.
Twitter reportedly plans to clip the wings of half of its staff—3.7K people—as early as tomorrow. Others popular with the creative class are cutting back: Snapchat, Spotify, Substack, TikTok, MasterClass, and Clubhouse, to name a few.
YouTube, the proverbial canary in the mineshaft, reported it’s first ever drop in ad revenue this year, signaling a wakeup call that a pandemic boom that saw the industry soar to $100B is coming to an end. VCs, too, are getting nervous, cutting investments in the industry by over half compared to last year.
What all this means for creators is yet to be seen.
???? Influencer blues over pay-to-play
Creators, influencers, and celebrities alike are in a tizzy over Twitter’s plans to charge them a monthly service fee for their coveted blue verification check marks. If new overlord Elon Musk has his way, creators apparently will be paying for more things too, maybe even video, in the future.
Some say this is just the beginning of a seismic shift in how the creative class engages online.
“I’m more confident than ever that the world needs a better economic system for creative people,” Patreon’s CEO told his staff in a memo when announcing layoffs.
The economic gloom could lead to innovative new ways for creators to amass, engage, and monetize a fanbase. Founders say Web3 has the promise to deliver on a future untethered to Big Tech platforms—but has failed to live up to its promise so far. One promise that remains intriguing to many: replacing parasocial relationships with new models that share spoils with fans.
If creators have their way, they’ll “own” their fanbase in the future without depending on an intermediary.
???? The creator economy is the economy
For creators with the jitters, there’s plenty to be optimistic about, though. For one, the creator economy is the economy. It’s ad revenues that are shrinking—not people’s interest in engaging with creators online.
For those who can’t wait around for Web3 to solve monetization for them, there’s also a bevy of early stage startups eager to scoop up talent to help create the future of the creator economy.
In a future with no-code developing, soft skills like creativity are only rising in importance among tech companies.
⭐ Company feature: why we’re excited about Kajabi ⭐
Irvine, Calif.-based Kajabi enables creators to earn money for what they know. The platform, which raised $550M last year, allows anyone to create and sell online courses for whatever skills and knowledge they specialize in. Over 100k businesses have been built on their platform, and the company says creators have earned over $4B to date. The company offers attractive benefits, including a 401k match, flexible PTO, and company-funded mental health resources.
???? Trending in Tech
???? Growth hacking is always trending
The number of companies looking for growth hackers who understand how to make a needle move continue to, well, grow.
The field is expected to add 10% more jobs by 2030. Part of this growth is due to the need for more specialized forms of marketing needed to tackle the problems a company might be facing.
???? Game on! Gaming industry still scoring
Gaming, one of the bright spots during the pandemic, continues to expand its reach.
Mobile gaming took off during the pandemic and opened doors to new arenas. Online gaming became the method of choice for providing a form of connection that many desperately sought. Now, with companies like The Verse operating at the intersection of gaming and mental health, content creators can choose games and digital experiences made to help their followers with mental health struggles such as anxiety, grief, perspective-taking, and more.
The rapidly expanding social/casual/mobile category of games is helping bring more diverse audiences in, especially among older players. Web-3-based games that allow players to collect in-game items and collectibles via the blockchain are also starting to establish a foothold.
???? Can you hear the music?
Musicians have access to an unprecedented number of tools to get their work produced and heard.
That’s a good thing, because it’s an increasingly complex business. The digitization of music through streaming and downloads has tanked music sales, fewer people go to live shows, and it’s harder to keep audiences’ attention with a new song released every second on Spotify.
Thankfully, the music hasn’t died out yet; artists are learning to adapt to the TikTok era of music, and there are plenty of startups dedicated to overcoming the struggles of today’s digital landscape with tech-based solutions.
???? Startups In the News
Munich, Germany-based Software Defined Automation raised a $10M seed round led by Insight Partners. The company’s Industrial-Control-as-a-Service offering manages a business’s existing tech stack from the cloud.
New York City-based Lama AI, a business banking technology provider, raised a $9M seed round co-led by Viola Ventures and Hetz Ventures. Lama AI’s technology platform grants banks, fintechs, and other industry players access to bank-rate credit opportunities, including term loans, lines of credit, and more.
San Francisco, Calif.-based Swantide, a cloud-based platform for companies to manage their Go-To-Market tech stack, raised a $7M seed round led by Menlo Ventures. The platform helps ops, sales, marketing, and founding teams design and manage CRM, marketing automation, and other GTM tools.
London, UK-based Pixaera, an immersive game-based learning platform, raised a $7M seed round led by LocalGlobe. The gaming platform provides a space for companies such as Shell, GE, and BP to deploy training games focused on everything from safety to leadership, mental health, and more.
New York City-based Roots Automation, a provider of intelligent digital coworkers for the insurance industry, raised a $10M Series A led by MissionOG. The company’s AI-powered, digitized employees, can read and intuit documents, systems, and processes commonly found in insurance, healthcare, and b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