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전문 VC ‘A16z’, 런던에 사무실 열었다?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VC) 중 하나인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개소한다. 운용자산(AUM) 350억 달러(약 45조원)에 달하는 a16z가 해외에 지사를 설립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규제를 강화하는 것과 달리 영국은 규제가 비교적 명확하고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규제 명확한 영국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a16z는 최근 영국 런던에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