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표 ‘5천억 K바이오·백신 펀드’, 결성시한 또 연장
16일 정부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K바이오·백신 펀드의 결성 시한을 이달 15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가 제시한 시한 내 자금 모집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침체된 바이오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바이오 벤처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K바이오·백신 펀드를 도입했다. 바이오 벤처들은 임상시험을 위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