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VC ‘좀비화’ 가속화될 것”, 국내 상황도 다르지 않아
최근 미국의 벤처 투자자들 사이에선 ‘좀비 VC(벤처 캐피털)’ 회사들이 늘어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벤처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얼어붙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실적과 재무구조가 악화된 이른바 ‘좀비 기업’이 속출하고 있고 이들에 투자한 VC들도 ‘좀비화’를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 벤처 시장의 분위기도 다르지 않다. 왓챠, 메쉬코리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