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배달료 인상하라” 韓 월드컵 경기일 쿠팡이츠 라이더 파업 예고
한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예정된 오는 24일 ‘쿠팡이츠 공동교섭단'(공동교섭단)이 파업을 예고했다. 쿠팡이츠가 기본 배달료를 일방적으로 삭감한 데 이어, 단체 교섭에도 불성실하게 임했다고 규탄하며, 약 3,000명의 노조원뿐 아니라 비노조원들까지 참여하는 쿠팡이츠 집중 파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집중 파업 기간은 24일 오전 6시부터 25일 오전 2시까지다. 월드컵 프로모션, 보험과 거리 할증 시스템 등 불만 쏟아져 교섭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