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생존경쟁] “OTT별 콘텐츠 전략 달라야” 해외 기업에서 답을 찾다
“우리나라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규모 면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다.” JTBC 미디어정책담당 임석봉 실장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2 차세대 미디어주간’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OTT 경쟁현황과 콘택트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편당 약 800억원, HBO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편당 약 280억원의 제작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