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쉬마크’ 인수한 네이버, 버티컬 C2C 플랫폼 꿈꾼다
네이버가 북미 최대 패션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포쉬마크(Poshmark)를 인수했다. 포쉬마크의 순기업 가치는 주당 17.9달러, 순기업가치 12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회사가 보유한 현금 5.8억 달러에 대한 대가로 최종 16억 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가 책정됐다. 美 대표적 C2C 플랫폼 포쉬마크 포쉬마크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결합한 미국의 대표적인 C2C 플랫폼으로, 2011년 설립된 이후 8,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포쉬마크의 가장 큰 특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