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6분기 만에 흑자 전환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의 비전펀드가 6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 8일 소프트뱅크는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 1분기 비전펀드1·2와 라틴아메리카 전략부가 1347억 엔(약 1조3,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IPO 앞두고 실적 개선 특히 비전펀드가 다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설계업체 ARM와 일본 간편결제 플랫폼 사업자 페이페이(Paypay)의 기업 가치 상승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고토 요시미츠 소프트뱅크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