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인수한 위닉스, 정상화 자금 확보 가능할까
기업회생 플라이강원, 가전업체 위닉스 품에 안긴다AOC 재발급 등 경영정상화 자금 1,000억 소요 전망위닉스 현금 보유고 100억 불과, 사업 시너지도 의문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의 새 주인으로 위닉스가 확정됐다.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1년여 만으로, 이르면 7월 초 인수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오랜 난항 끝에 만난 새 주인이지만 일각에선 회의적 견해도 나온다. 위닉스가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