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 환자’ 중심으로 확정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벼랑 끝에 몰린 스타트업들
다음 달 1일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종료될 예정이다. 당정은 비대면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되, 비대면 진료 대상을 ‘재진 환자’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이에 그간 초진 환자를 비대면 진료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비대면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