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친환경 에너지’ 모아 수익 올린다? VPP 전력 중개 스타트업의 도전
전력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이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에서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브이피피랩은 포스코에너지 사내벤처 1호 기업으로, 앞서 포스텍홀딩스의 IMP1호펀드와 재단법인 서울경제진흥원 등에서도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브이피피랩은 소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전력거래소, 기업, 개인 등 전력 소비자를 연계하는 전력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제주도의 잉여 재생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