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증가에도 설비투자는 주춤? ‘숨 고르기’ 들어간 반도체 업계, 하반기 투자 확대 전망
반도체 업계 설비투자 감소세,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9% 증가반도체 수요 흐름의 중심은 AI, 의도적인 ‘속도 조절’ 나선 듯하반기 설비투자 확대 준비, SK하이닉스 올해 투자액 50% 늘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설비투자(CAPEX)에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서는 한편 정부 보조금 수령을 타진하겠단 취지로 풀이된다. 다만 반도체 업계 특성상 장기적인 투자 지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