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창업 지원” 김제·상주 스타트업단지 구축, 청년농업인의 산실 될 수 있나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업인을 위해 스마트팜 창업지원을 시작한다. 농식품부는 15일 “2023년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 대상지역으로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상주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이다. 그동안 운영되던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관련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대상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유휴농지나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경지를 정리 뒤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나 용배수와 같은 생산기반을 정비해 최장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