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조합 GP 의무출자비율 5%→3% 완화, 대형화 기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개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GP)의 의무출자 요건을 완화한다. GP의 의무출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규모 있는 대형 개인투자조합의 등장이 기대된다. 중기부는 13일 개인투자조합 GP의 자격요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투자조합 결성 애로를 해소하고, 조합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의 주요 개정 내용은 개인투자조합 GP의 의무출자 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