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엔씨소프트, 12년 만의 희망퇴직에 신청자 500명 이상 몰려
리니지로 ‘실적 잔치’ 벌이다 이용자 외면 받아본사 주도 개발 및 ‘리니지풍’ 게임 양산 패착카카오게임즈도 ‘체질 개선’ 돌입, “본업 집중”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엔씨소프트가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가운데, 500명 이상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희망퇴직 인원은 최대 30개월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상당수가 수억원을 받고 회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고강도 구조조정 12일 게임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