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아무거나 먹이지 마세요 ‘영양 큐레이션’ 커머스 나왔다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사료의 다양한 정보 표준화된 기준으로 제공 샐러드펫 사용자가 앱에 남긴 건강 데이터 분석해 입점 펫푸드 선별 현재까지 약 60만 회의 맞춤 사료 영양분석 결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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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샐러드펫

펫푸드 헬스케어 플랫폼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가 영양 성분 분석부터 구매도 가능한 펫푸드 커머스 ‘샐펫마켓’을 1일 선보였다.

영양 큐레이션 커머스 ‘샐펫마켓’은 사료의 영양 정보, 보호자 리뷰, 성분 검색, 구매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이다.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사료의 다양한 정보를 표준화된 기준으로 제공해 어려운 영양 정보의 이해를 돕고 건강 상태, 기호성, 알레르기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추천한다.

사진=샐러드펫

수의사 출신 셀러드펫 대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 제공

샐펫마켓은 샐러드펫 사용자가 앱에 남긴 건강 데이터, 기호성 데이터, 알레르기 데이터를 분석해 입점 펫푸드를 선별하는 독특한 큐레이션 시스템이다. 30가지 영양기준, 원재료 투명성, 제조 안전성 등 영양전문 수의사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만 입점할 수 있다.

한편 샐러드펫은 수의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수년간 구축해온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샐러드펫 앱을 통해 영양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식이 알레르기 분석, 급여 권장량, 영양 검진 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지난해 개설된 샐러드펫은 현재까지 약 60만 회의 맞춤 사료 영양분석 결과를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박상범 라이노박스 대표는 “기존 펫푸드 정보제공과 영양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많은 유저가 커머스 서비스를 요청해왔다”며 “샐펫마켓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기호성, 알레르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사료를 구매하고 영양 관리할 수 있는 펫푸드 헬스케어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