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12월1주차 – 여전한 투자 열기, VC들은 아직 열 기술에 투자중

적외선 감지 기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비침습적 방식으로 뭐든지 감지할 수 있어 IoT와 연계된다면…? 2025년까지 약 270억개로 확대 전망 실리콘밸리 은퇴 계획 핵심은…? 401(k)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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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 (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공지합니다: 엔젤리스트 탤런트(AngelList Talent)가 웰파운드(Wellfound)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엔젤리스트 탤런트가 엔젤리스트 브랜드에서 벗어나 사명을 웰파운드로 변경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투자자들을 위한 플랫폼이자 우리의 자매 회사인 엔젤리스트 벤처는 엔젤리스트라는 이름으로 계속합니다. 이 변화는 두 기업이 세계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당신은 새로운 풍경과 감정을 새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선된 주간 뉴스레터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코퍼필드 설립자_마크 웡(Mark Wong)

“우리가 지금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정말 분명합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었을 때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회사로 나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웰파운드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코퍼필드의 공동 설립자 마크 웡은 그의 성장 환경, 영감, 그리고 기업가가 되기 위한 여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사업가인 부모님과 함께 자라며 부동산에 관심을 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컴퓨터 공학을 공부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스트라이프와 같은 회사에서 일하며 상업과 기계 학습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죠. 웡의 회사인 코퍼필드는 EV 충전기, 히트 펌프, 태양 전지판과 같은 주요 가전제품을 훨씬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가정용 전기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가정용 전기화는 가정 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원을 전기적 대안으로 대체하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에는 천연 가스, 프로판 또는 석유 대신 전기로 작동하도록 난방, 냉방 및 운송과 같은 가전 및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가정은 탄소 발자국과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며,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가정용 전기화는 또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태양 전지판, 가정용 배터리와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의 설치를 포함한 용어다.

☆ 헤드라인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열상 감지기 

저비용 열 감지기는 군사용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디를 돌아봐도 열 기술이 서서히 침투하고 있습니다. 의학 분야만 봐도 서모그래피(Thermography)는 피부암을 발견하고, 신경학적 상태를 검사하고, 눈의 기능성 평가 등을 돕고 있죠. 서모그래피는 적외선을 이용하여 물체 표면의 온도 차이를 감지하고 측정하는 영상 촬영 방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커널(Kernel)은 임상 환경 밖에서 뇌 스캔을 위한 적외선 헬멧을 개발하기 위해 1억 달러의 VC 자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목표는 심장 박동 모니터만큼이나 일반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뇌 스캔 기기 제작이라고 합니다. 적외선을 이용해 뇌 표면의 온도차를 감지하고 측정해 뇌 활동과 기능에 대한 정보를 밝히는 기기입니다.

열영상 기술은 자율주행 산업에서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야가 제한된 야간에 자동차가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사람과 물체의 열 신호 감지를 통해 차의 시야가 제한된에서도 잠재적인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자율 주행 차량에 사용되는 것 외에도, 열 영상 기술은 공중 보건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항과 병원 등 공공장소에서 코로나19의 증상인 발열을 감지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식 온도 검사가 활용되고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거에요. 은닉무기 탐지에도 열영상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옷 밑에 숨겨진 무기의 열신호를 감지하는 방식이죠. 이처럼 이 기술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잠재적인 위협을 탐지하여 공공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양 산업에서도 열영상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상에서의 충돌을 감지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안전성을 향상하죠. 해양 시장은 향후 몇 년간 물체 감지 및 충돌 회피 기술에 대한 많은 투자가 예상되며, 이에 열 영상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재의 진원지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소방관들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돕습니다. 소방관들은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여 화재가 발생한 가장 뜨거운 지점을 찾고 벽 뒤나 다른 가려진 곳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 숨겨진 화재를 감지할 수 있죠. 이를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진화에 힘을 쏟을 수 있어 화재 진압을 돕고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가형 열센서는 제조업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열화상 기술은 어둠 속이나 위험한 환경 등 인간이 일할 수 없는 환경에서 로봇과 AI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열 영상 센서는 로봇이 물체와 사람의 열 신호를 감지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탐색과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어려운 조건에서 로봇이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열영상 기술을 사용하여 장비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 있으며 제품 품질을 보장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낭비, 가스 누출, 그리고 전기적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열 영상 카메라를 사용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고 있습니다.

행성을 위한 열 기술

열화상 기술은 특히 거주자, 주택 소유자 및 기업이 높은 에너지 비용에 직면하고 있는 유럽에서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열과 에너지 손실의 원인을 쉽게 밝힐 수 있으며,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요금을 절약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기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돈을 절약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합니다.

열영상 기술은 또한 온실가스를 감시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열영상 장비를 갖춘 인공위성과 항공기를 이용해 우주기관과 기업들이 메탄 배출을 추적하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이 기술은 다양한 출처의 배출물 감지,측정을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물을 보다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관계 기관에게 보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열화상을 가능하게 하는 애프터마켓 옵션이 가능해지며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열 화상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걸쳐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열영상 센서는 곧 스마트폰의 내장 기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열영상 사용 증가와 함께 2030년까지 열영상 시장이 75억 달러의 시장 규모에 도달하리라고 예상되는 핵심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트렌드

IoT-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열 장치는 사물 인터넷(IoT) 생태계의 일부인 많은 장치 중 한 가지 예에 불과합니다. IoT는 센서,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신하는 다양한 장치로 구성된 시스템입니다. 구글 홈, 스마트 워치, 커넥티드 카 등과 같은 스마트 홈 장치는 현재 IoT에서 활성화된 144억 개의 장치 중 하나라고 합니다.

IoT 기기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IoT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까지 온라인에는 약 270억 개의 IoT 장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10년간 시장 규모는 2조 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성장은 IoT 장치 간의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5G 연결의 채택과 확산에 의해 주도될 것입니다. 

달성 가능한 은퇴

국세청은 최근 2023년 401(k) 및 기타 세금 계획에 대한 기여 한도 증가를 발표했는데, 이는 퇴직 연금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입니다. 401(k) 매칭은 직원이 저축한 만큼 고용주가 직원의 401(k) 계좌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고용인 입장에서 매우 바람직한 혜택입니다. 

401(k) 매칭은 많은 근로자들이 은퇴를 계획할 때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67세까지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약 62%의 근로자들은 401(k) 매칭을 그들의 은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여 한도의 증가와 고용주의 기여금은 직원들이 은퇴를 위해 더 많이 저축하고 재정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교통 혁신: 출퇴근 과정을 혁신하려는 스타트업

옥스퍼드대 교수들에 따르면 2050년까지 파리협정이 정한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려면 인구 및 화물의 이동·교통량 감축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통근은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많은 기술 회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교통량 증가는 통근 시간 증가로 이어지고, 많은 연구는 통근과 건강과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사이의 상관관계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일부 해결책에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들은 우리가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재고하고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 기업의 예로는 전기 및 자율주행 차량, 승차 공유 및 카풀, 대중교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 있죠. 이러한 기술은 교통과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 질을 개선하며, 통근을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 투자 소식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 Atoa Payments는 Leo Capital과 Passion Capital과 함께 22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그 회사의 소프트웨어는 상인들이 SMS, Pay-by-Link 또는 QR코드로 결제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암호 데이터 API 플랫폼 Vezgo는 Bitnomic Capital, Flinks Technologies, M2S Capital 등을 포함한 후원자들로부터 75만 달러의 프리 시드 라운드를 조달했습니다. 이 앱을 통해 개발자는 중앙 집중식 거래소, 지갑, NFT 및 블록체인 등 암호화 생태계의 모든 부분에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인도 푸네(Pune)에 본사를 둔 RedBrickAI는 헬스테크 AI 플랫폼입니다. Y Combinator가 참여한 가운데 서지, 세쿼이아 캐피털 인디아, 동남아시아의 급속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주도하는 시드 라운드에서 46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그 회사는 2D 및 3D 데이터를 위한 웹 주석 도구와 3D 의료 이미지에 주석을 달 수 있는 반자동 도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노동력 최적화 플랫폼 Pinata는 M13과 Bullpen Capital이 주도하는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에 성공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목표 설정, 이벤트 계획, 인력 배치, 보고, 재무 추적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협업 도구를 제공합니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Taktile은 금융산업의 의사결정 흐름 자동화에 주력하는 SaaS 스타트업으로 Index Ventures와 Tiger Global이 공동으로 주도하는 2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를 조달했습니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보통 보험사와 대부업체가 신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Still hot: VCs keep betting big on thermal tech 

Russ Rizzo

ICYMI: AngelList Talent is now Wellfound

We recently announced that AngelList Talent is officially spinning out from the AngelList brand and renaming to Wellfound. Our sister company AngelList Venture – the platform for investors – will continue on as now, simply, AngelList. It’s a change that enables both businesses to take the world’s startup community to new heights.

In the coming days, weeks, and months you’ll see a new look and feel, find us at a new domain, and discover new additions to what we do, starting with a revamped weekly newsletter. 

From the Founders: Mark Wong, Kopperfield

“It became really clear to me that we needed to do something now. That it’s fundamentally going to impact the quality of the life that I’m going to have when I’m older, but also that of my kids. It’s the thing that drives us as a company.”

In this From the Founders interview, we hear from Mark Wong of Kopperfield (right). Hear about Mark’s journey from growing up with two parents as entrepreneurs, to one particular day in California that motivated him to start Kopperfield with his co-founder, Jesse Vaughan (left). 

Headlines

Tech companies are finding all sorts (life-saving) of uses for thermal sensors

Low-cost thermal sensors are making the world safer, and not just for military applications.

Everywhere you turn, thermal tech is creeping in. In the world of medicine alone, thermography is helping to detect skin cancers, screen for neurological conditions, evaluate eye functionality, and more. Los Angeles-based Kernel is putting $100M in VC money to work scanning brains outside of clinical settings with an infrared sci-fi helmet. The company hopes to make brain scans as common as heart rate monitors.

Other companies are applying thermal to improve autonomous driving, giving cars a way to see pedestrians better at night. Thermal imaging is tackling public health and safety issues with contactless temperature screening and concealed weapons detection.

While you might think that we’d have solved the problem of collision avoidance on the seas, the maritime market is set to invest heavily in object detection and collision avoidance over the next six years. And, sure enough: thermal has a major role to play. Thermal imaging is even helping firefighters tackle emergencies by pinpointing the epicenter of a blaze.

Low-cost thermal sensors may also be a game changer across the manufacturing sector. While humans can’t work in the dark, robots piloted by AI with thermal sensors can. More broadly, thermal imaging can ensure that equipment is operating, workers are in a safe environment, and that product is consistent. Infrared detection can help manufacturers catch energy waste and detect gas leaks or electrical problems before they become a danger.

Thermal for the planet

The global energy crisis is hitting homes and businesses hard across Europe. Residents, homeowners, and businesses need to improve their energy efficiency to keep energy costs as low as possible. But most sources of heat and energy leaks are invisible to the naked eye. Thermal imaging cameras could prove crucial in revealing hidden sources of energy loss and empowering homeowners to become proactive about lowering bills and living more green.

Placing a thermal eye in the sky might be the best way to monitor greenhouse gases. Currently, methane emissions are detected and tracked by space agencies and companies using satellites and aircraft with thermal imaging equipment.

With aftermarket options already available to enable thermal imaging for your smartphone, it’s projected that thermal optics will soon become another built-in smartphone feature. Due to this and the growing need for security applications across public and private sectors, the thermal imaging market is expected to reach a market size of $7.5B by 2030.

 

^Trending

Communication in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Thermal devices are just the tip of the iceberg for the IoT.

The Internet of Things, or IoT, is a system made up of sensors, software, and a wide variety of devices that collect and communicate data to and from the Internet. Smart home tech like Google Home, smartwatches, connected cars, and more comprise more than 14.4B devices active on the IoT.

With an expectation that approximately 27B IoT devices will be online by 2025, the IoT market is projected to grow substantially over the next decade to $2.5T, along with the spread of 5G connectivity.

Attainable Retirement

There’s good news if you’re looking to power-charge your retirement savings. The IRS recently announced a record increase in contribution limits to 401(k) and other tax-deferred retirement plans for 2023.

Now imagine that for every dollar you contribute to your 401(k), your employer contributes some of its own money to your account. This practice, known as 401(k) matching, is a highly desirable benefit that results in the money you put into your 401(k) plan being partially or in some case totally matched from an employer.

With most Americans looking to retire by the age of 67, around 62% of workers see 401(k) matching as critical to reaching retirement. 

Transforming Transport: Startups Aim to Fix Commutes

According to Oxford professors, if the world wants to meet the decarbonization goals of the Paris Agreement by 2050, we will need to focus on the movement of people and goods–and look at introducing traffic reduction targets.

Tech companies are working to fix one of the biggest contributors to an unhealthy planet and populations: commutes. From the rising rates of traffic in cities causing increased commute times to studies showing correlations between commuting and adverse effects on your health and the planet, it’s clear that we need some new approaches to getting around.

While some attempted solutions have proven to be flawed, startups are rethinking how we get around. Here is our list of innovative tech companies tackling transportation. 

 

In the news

△London, UK-based Atoa Payments, a provider of payments solutions, raised a $2.2M pre-seed round led by Leo Capital and Passion Capital. The company’s software enables merchants to accept payments via SMS, Pay-by Link, or by displaying a QR code.

△Montreal, Canada-based Vezgo, a Crypto Data API platform, raised a $750K pre-seed round from backers including Bitnomic Capital, Flinks Technologies, M2S Capital, and more. With the app, developers can integrate data from every part of the crypto ecosystem: Centralized Exchanges, Wallets, NFTs, and Blockchains.

△Pune, India-based RedBrickAI, a health-tech AI platform, raised a $4.6M seed round led by Surge, Sequoia Capital India, and Southeast Asia’s rapid scale-up program, with participation from Y Combinator. The company offers web annotation tools for 2D and 3D data and semi-automated tools to annotate 3D medical images.

△New York City, NY-based Pinata, a workforce optimization platform, raised a $10M Series A led by M13 and Bullpen Capital. The platform offers collaborative tools for goal setting, event planning, staffing, reporting, financial tracking, and data analysis.

△Berlin, Germany-based Taktile, a SaaS startup focused on automating decision flows in the financial industry, raised a $20M Series A co-led by Index Ventures and Tiger Global. The company’s platform is used by insurance companies and lenders to launch new products f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