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파격 연봉’ 제시에도 지원 망설이는 전문인력들, “불투명한 정주여건 해결책 있어야”
설립 가시화된 ‘사천 우주항공청’, 연구 분야는 물론 의료·교통·교육 인프라 부족 세종시도 ‘심심한 도시’로 불리는 상황, 정주여건 개선 계획부터 내놔야 여기에 정부 예산 추가투입 여부마저 ‘불투명’, 업계서도 회의적인 평가 쏟아져 우주항공청이 이르면 오는 5월 개청을 눈앞에 둔 가운데 전문인력 영입과 채용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현장에선 기존 보수체계의 150%를 초과하는 연봉을 제시하는 등 정부의 파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