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1월1주차 – 실리콘 벨리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스타트업

테크 업계 최악의 1년, 희망은 있다 핀테크, 건강, Web3, AI, 우주, ESG, 교육, 게임, 부동산, SNS 2023년을 위해 해볼 만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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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 (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 짚어보기

IT 업계에 있어 최악의 1년이었습니다.

빅테크 해고와 VC 자금 지원 철회로 IT 분야의 많은 부분에 암흑이 드리웠죠. 주요 기술주(애플, 메타,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의 붕괴는 산업 전반의 고용 둔화, 투자자들의 불안, 그리고 실리콘 밸리의 새로운 트렌드, 대량 해고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작은 불씨처럼 보였지만 11월에는 본격적인 산불로 성장해 실리콘밸리를 불태웠습니다. 메타, 트위터, 스트라이프, 스냅, 리프트, 레드핀 등이 모두 10% 이상 자리를 감원하는 등 한 해 동안 약 150,000개의 기술 일자리가 소각됐습니다. 먼저 철퇴를 맞은 암호화폐 겨울처럼 많은 신생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환경이 얼어붙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철회하고 있고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손쉬운 자금 조달과 빠른 성장의 시대가 끝났다는 걸요. 

하지만, 기술 산업에 있어서는 일부 주목할 만한 혁신, 성장하는 산업,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가 나타났기 때문에, 모두 나쁜 소식만 있지는 않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IT는 우리의 삶과 사회에 있어서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계속해서 진화하고 적응하고 있죠. 올해 최고의 혁신, 성장하는 산업과 일자리에 대한 요약이 궁금하시다면 계속 읽기 바랍니다.

트렌드

올해 최고의 혁신

어느 신문을 봐도 대부분의 헤드라인이 파멸과 절망을 노래하고 기술 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올해도 기술 기업들이 만든 긍정적인 발전과 혁신이 많이 있었습니다.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타트업들이 사람들의 삶을 크게 개선하는 주목할 만한 진보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발전이 있었습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때 마다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를 조합하라고 쫑알거리던 귀찮은 알람을 기억하실 겁니다. MIT Technology Review에 따르면 올해의 최고 혁신은, 귀찮은 데다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악명 높았던 영문과 숫자를 조합하는 알파뉴메릭(alphanemerics)에서 자동 로그인이나 지문 인식 등 암호의 끝(end of the password) 방식으로의 전환과  AI를 더 잘 훈련시키기 위한 새로운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가 대표적입니다. 그리드(Grid)를 개선하기 위한 철 기반 배터리, 탈탄소화 공장 및 실용적인 핵융합로를 포함해 에너지 분야에서도 몇 가지 주요 돌파구가 있었다고 하네요. 헬스케어 기업들도 코로나 변종 추적, 단백질 접힘용 AI, 말라리아 백신 등으로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블로그

올해의 주인공이 있다면 기후 기술, 의료 및 자동화 분야라고 할 수 있죠. 전자 상거래와 소셜 미디어와 같은 분야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추락했지만, 게임, 의료 기술 및 자동화와 같은 다른 분야는 승천하다시피 했습니다. 모바일 명상이 1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한 걸 아시나요?

기후 기술은 가장 큰 승자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전세계적 집단 경쟁과 함께 재생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증가는 EV, 배터리 기술 및 탄소 포획 기술 진보에 큰 힘이 됐습니다. 또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에도 진전이 있었죠.

기업들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서비스로서의 이동성 및 협업 로봇과 같은 것들을 발전시키면서 자동화(Automation)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를 받은 분야입니다. 스탠포드 연구원들은 GPT-3와 같은 기본적인 기계 학습 모델의 발전을 “패러다임 변화”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한계와 잘못된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문제 의식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향상된 복지 혜택 및 재택 근무 환경

갓 대학을 졸업한 취준생들에게는 정말 너무나 어려운 취업 시장입니다. 하지만 경력이 풍부한 개발자들은 숙련된 개발자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발견했습니다. 개발자 몸값이 금값이라지요. 기업들의 인재 유치 경쟁이 점점 심화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새롭고 창의적인 혜택을 경쟁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입이 떡 벌어지는 연봉, 무제한 PTO와 주 4일 근무와 같은 특전은 흔해졌다고 합니다. 정신 건강 복지 혜택과 재택 근무 급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실리콘밸리의 더 많은 기업들이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만들고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실 복귀 명령, 타 경쟁사로부터의 매력적인 스카우트 제안, 더 나은 워라벨에 대한 폭로는 “놀랍도록 짧은 시간 내에 기록적인 퇴직”을 유발했다고 합니다. 이른바 대이동(Great Migration) 속에서 흑인 직원들은 유독한 근무 환경을 떠나 자신들의 회사를 차렸습니다. 여성 창업자들도 2022년에 약진했지만, 여전히 전체 VC 투자금에 있어서는 작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 더 많을 일들이 일어나겠죠.


2022년 최고의 스타트업

사진=웰파운드

10대 트렌드 산업의 10대 스타트업

Wellfound에서 2022년을 정리하며 10개의 트렌드 산업에 걸쳐 1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했습니다.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각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이 팀들을 선정했다고 하네요. 엔젤 투자자 및 각 업계의 전문가와 상담하여 지난 1년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끌었던 스타트업을 평가했습니다. Wellfound는 이러한 지식을 우리 커뮤니티가 가장 열광하는 산업, 제품 및 미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자체 데이터와 결합해 제시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그야말로 전문가의 통찰력과 공동체의 진정한 관심·열정을 집대성한 목록입니다. 창립자들과 그들의 팀을 독특하게 만드는 요소,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한 내부적 통찰력을 담은 인터뷰도 있군요. 아래에서 관심 업종을 선택하거나 계속 스크롤하여 전체 수상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in-Tech_핀테크

Novo_노보

노보는 재무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는 조직이다.                                   

 

“노보는 소상공인들이 당좌예금 계좌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융 기술 회사입니다. 우리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을 만들었고, 비즈니스 앱을 통합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2018년에 설립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 1년 동안 Forbes Fintech 50에 선정된 것부터 Business Insider의 가장 유망한 핀테크 스타트업 중 하나에 선정된 것까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팀은 고객의 단순한 요구를 뛰어넘어 진정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상공인들이 재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신제품으로 진전을 이루었고,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른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습니다. 향후 노보는 더 많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3년 초에는 소상공인 대출 서비스에 대한 소식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Novo가 중소기업 대출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 마이클 렌젤 Michael Rangel, Novo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 

Health-Tech_헬스테크

Qventus_큐벤투스

큐벤투스는 AI,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통해 병원 행정을 혁신하는 기업이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의료 시스템에 대해 알려준 한 가지 교훈이 있다면, 많은 의료 시설이 예상치 못한 환자 유입을 수용하고 양질의 의료 수준을 유지할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는 것이죠. 판데믹 기간 동안 우리는 의료 시스템의 균열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환자 수용 능력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면 운영 혼란이 뒤따를 것이 자명합니다.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최적의 의료 운영을 실현하는 사명을 가진 회사 큐벤투스의 알고리즘은 병원 데이터 및 임상 지표를 따라 분석하여 병원이 운영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운영 문제를 실시간으로 자동 진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유벤투스의 기계학습 기반 예측기술을 통해 병원은 환자 수를 예측하고 직원, 침대, 병실과 같은 자원을 최적으로 할당하여 이러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그들의 AI 기술은 의료 전문가들의 과로를 예방하고, 그들이 과도한 예약을 받거나 열악한 자원 때문에 지치지 않도록 보장하죠. 환자들 입장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일정 관리의 결과로 개방형 수술실이 급증하는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수술 일정이 늦어지면 단 며칠 차이로 사람의 생사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일찍 수술할 수록 좋겠지요.

유벤투스 팀은 의학적 수요-공급 방정식의 양쪽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Blockchain / Web 3_블록체인 / 웹 3 

ZenLedger_젠렛저

복잡한 자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세금을 신고하는 것은 힘들고 벅찬 작업이다. 암호 자산이 섞여 있다면, 세금 신고는 훨씬 더 복잡한 과업이 된다.

많은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정부 지침이 없는 수천 건의 거래를 어떻게 처리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것이 ZenLedger가 등장한 배경이죠. 그들은 당신의 암호 자산 신고를 쉽고 편리하게 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TurboTax(Intuit에서 제작한 미국 소득세 신고 준비용 소프트웨어 패키지, 미국의 삼쩜삼)를 대입해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ZenLedger를 사용하면 즉시 암호화폐 거래의 수익과 손실을 계산하며, 8949 & Schedule D와 같은 세금 양식을 자동으로 작성하고, 세금 손실을 수집하며, 전체 감사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젠렛저의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세금을 쉽게 계산하고 매 단계마다 실용적 지침을 제공합니다.

젠레거는 2,500만 달러의 상당한 자금 지원과 10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거래를 처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세금 신고 절차를 편리하고 간소화하는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능력으로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세금 신고 기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AI_인공지능

Polycam_폴리캠

Polycam은 대중에게 3D 캡쳐와 제작 툴을 제공한다. 이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누구나 자신의 세계를 3D로 캡쳐하고 공유할 수 있다. 

복잡하게 들리지만, 그들의 혁신적인 기술은 폰으로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는 것만큼 쉽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LiDAR 비디오 및 모션 데이터를 최첨단 컴퓨터 비전 및 AI와 결합하여, 폴리캠 앱은 일반 대중에게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캡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축, 인테리어, 패션, 영화 및 비디오 게임 제작에 대해 생각해 보면 활용 사례가 무궁무진할 것 같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폴리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모드를 사용하면 평균적인 일상 사진을 매우 상세하고 실제와 같은 작품으로 변환할 수도 있죠. 폴리캠은 그들의 기술이 3D 캡처와 생성을 대중화하여 메타버스 구축을 더 개방적이고 참여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은 폴리캠은 Sequoia Capital, Chad Hurley 등 굵직한 업체들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Space_우주

Spire_스파이어

기후 변화와 우주의 교차점에서 여러분은 스파이어라는 열정적인 팀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은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다.

스파이어의 팀은 그들의 성공을 시장의 선두주자가 자리를 빠르게 차지하고 세계적인 트렌드로부터 도움을 얻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 만에 100만 개에서 1억 개로 경상 수익을 증가시키는 등 상당한 성장을 보여왔는데, 이는 어느 기업에서도 드문 성과지요. 간단히 말해, 스파이어는 기후 변화와 항공우주 방위산업과 같은 주요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시장의 중요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이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들의 성장 전략은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었고, 상장 이후 100% YoY의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키워드는 공간, 데이터, 기후 변화의 3가지입니다. 우리는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100개 이상의 나노위성을 띄워 우주의 데이터를 수집히고 AI/ML을 포함하여 해당 데이터에 대한 대량 분석을 수행하여 고객을 위한 제품을 만듭니다. 우리의 핵심 임무는 보다 예측 가능한 기상 솔루션을 통해 인류가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농작물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농부, 에너지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해안 풍력 발전소, 또는 그러한 추가적인 엣지를 찾고 있는 포뮬러 원 경주용 레이서라면 스파이어의 고객입니다”

  • 피터 플랫저 Peter Platzer, Spire의 CEO

Sustainability_지속가능성

Oren_오렌

오렌은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책임감을 유지하고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기업을 돕는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ESG에 대해 자동으로 수집, 데이터 분석을 제공힙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죠. 이 작업을 손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엄청나게 어렵고 꼼꼼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심지어 중간에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약 500~1000개의 다양한 데이터 포인트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은 인사, 영업, 조달, 운영, 재무 등 회사의 부서에 걸쳐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포인트를 자동화 도움 없이 선별하고 이해하려면 최대 10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오렌은 현대 비즈니스에서 책임 있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길을 닦고 있는 기업입니다.

“우리 회사에 모인 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업이 더 지속 가능하도록 돕는 회사의 사명에 헌신하는 매우 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객의 ESG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합니다. 우리의 전문가 팀이 없었다면 회사는 임무를 달성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재능 있는 사람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웰파운드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이 전문가들을 “록스타”라고 부르는데, 그들이 최고의 인재이자 직무에 매우 능숙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아로시 다히야 Arooshi Dahiya, 오렌 공동 창업자 겸 CEO

Ed-Tech_에듀테크

Guild_길드

길드는 졸업 후에도 교육이 계속돼야 한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길드는 고용주가 직원들의 교육과 전문적 성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직원들을 일선 근로자와 초급 관리자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자격증과 학위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죠. 이들의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가장 수요가 많은 기술과, 기술 발전으로 향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제공합니다. 길드의 임무는 교육과 고용 사이의 다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거나 의미 있는 자격을 얻지 못한 미국의 3,100만 명 이상의 최전방 근로자와 초급 관리자들에게 있어 고등 교육을 재정의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이 설립했고 벤처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B-Corp인증을 받은 기업입니다.

*비콥 인증(B Corporation Certification)은 사회 및 환경 성과, 책임 및 투명성의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영리 기업의 한 유형이다. B-Corps는 직원, 지역사회 및 환경에 대한 기업의 전반적인 영향과 거버넌스, 책임성을 평가하는 비영리 B Lab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회사가 인증을 받으려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주로 단순히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창출하려는 기업들이 받는 인증이다.

Gaming_게임

Payground labs_플레이그라운드 랩

플레이그라운드랩스는 웹3와 암호화폐의 본래 가치에 부합하는 웹3와 암호화폐 기반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무신뢰 시스템, 자기 주권적 자산 소유, 투명성 등을 추구한다.

그들은 특히 웹3 게임 분야에 관심이 많고, 창작자들이 스스로 제작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공정한 방식으로 수익화하도록 장려하려고 노력합니다. 개발자와 플레이어가 공정한 토큰 분배와 소유권을 통해 보상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회사의 사명은 메타버스 경제의 사용자들이 보다 공평한 보상과 독특한 자산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합니다. 샘 퓨리포이(Sam Peurifoy)가 이끄는 이 팀은 블록체인 게임 공간 내에서 커뮤니티 주도 엔지니어링 인프라와 P2E(play to earn) DAO를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들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도구를 만들고 있으며, 또한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원격 우선주의의 추구와 MVP를 향한 끈질긴 집중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커뮤니티와 보조를 맞춰 구축하는데, 이는 수십 명의 열정적인 회원들이 모든 기능을 실시간으로 질의합니다. 이를 통해 피드백 주기를 대폭 가속화하고 경쟁 제품보다 훨씬 빠르게 업계를 지배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구조를 반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샘 퓨리포이 Sam Peurifoy, Playground Labs 설립자 

Real-Estate_부동산

Ribbon_리본

집을 사고파는 과정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판매자, 구매자, 중개인, 대출 담당자 등 관련자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리본의 사명이다.

그들은 부자들이 부동산을 그저 투자 자산으로서 사들일 뿐이라는 걸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집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저 자산으로서 부동산을 사고 파는 현재의 부동산 거래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리본 팀은 관련된 모든 사람들, 특히 그저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를 원하지만 자본주의적 경쟁에 패배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경험을 원하고 있습니다.

리본은 집주인들에게 꿈의 집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주고, 열심히 일하는 부동산 중개인들이 출세할 수 있도록 돕고, 무엇보다 빈집이 아닌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집을 제공해 더 강한 공동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부동산 업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리본은 역사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변동성, 스트레스, 경쟁, 불확실성 등으로 얼룩졌던 주택 소유의 안정성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Content Creation / Social Community_콘텐츠 제작 / 소셜 커뮤니티

Teachable_티처블

티처블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지식을 공유하길 원한다.

 

티처블은 누구나 자신의 열정, 기술, 지식에 대한 온라인 과정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강사 중심의 과정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수채화부터 케이크 장식, 스케이트보드, 신발 제작 등 모든 분야의 강의자가 자신의 전문 지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작지만 번창하고 있는 티처블은 누구나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교사-학생 생태계를 구축했죠.

티치블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며 급성장했습니다. 티치블을 사용하는 강사들은 현재까지 총 5억 5천 5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회사는 최고의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1천 2백 5십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티처블은 2020년 3월 핫마트 그룹에 인수되었는데, 핫마트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8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브라질에 기반을 둔 국제적인 스타트업입니다.


2023년을 위한 질문

2023년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들이 있다:

▶소셜 미디어의 검열관이 AI를 공부해야 할까요?

:SNS에서 AI의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담당이 AI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지요.

▶AI가 죽은 친척들과 대화하는 것보다 더 이상한 것을 만들어낼까요?

:인공지능은 이미 몇 가지 특이하고 예상치 못한 것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2023년에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알렉사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이 업계에서 알렉사뿐 아니라 무엇이라도 장기 생존 여부는 장담할 수는 없겠죠.

▶인간은 달을 다시 한번 밟아볼 수 있을까요?

:2023년, 인간이 달을 밟아볼 가능성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민간 우주탐사 기업들의 진행 상황, 자금 지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진정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출시될까요?

:자율주행차 개발은 현재 진행 중이지만 2023년에 보급되고, 또 대중에게 채택될지는 불투명합니다.

▶과연 스눕 독은 트위터를 진짜로 운영할까요?

:#WhenSnoopBuysTwitter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봅시다.


Top tech stories of 2022 and questions for 2023

A look back at 2022 and a look ahead to 2023

It’s been a topsy turvy-year for tech, to say the least.

Big Tech layoffs and the pull-back of VC funding were dominant stories clouding much of the tech landscape. The meltdown of the major tech stocks (Apple, Meta, Amazon, Alphabet, and Microsoft) led to an industry-wide hiring slowdown, investor jitters, and something new to Silicon Valley: mass layoffs.

What started as a slow burn grew into a full-fledged wildfire by November. Meta, Twitter, Stripe, Snap, Lyft, and Redfin are among the tech companies that axed more than 10% of their positions. An estimated 150k tech jobs were incinerated over the year.

Meanwhile, for many upstarts the funding environment got as cold as a crypto winter. Investors pulled back in just about every arena, ending a years-long run of easy money and growth at any cost.

Of course, it wasn’t all bad news. Read on below for our recap on the year’s top innovations, growing industries, and jobs.

Trending

The year’s top innovations

Perhaps lost in doom-and-gloom headlines are the innovations tech companies managed to pull off this year that could lead to significant upgrades for humanity.

Top innovations of the year, according to MIT Technology Review, include the end of the password and new synthetic data to better train AI. There were several key breakthroughs in energy, including iron-based batteries to improve the grid, decarbonizing factories, and practical fusion reactors. Healthcare companies, too, made progress with Covid variant tracking, AI for protein folding, and a Malaria vaccine.

Climate tech, healthcare, and automation among year’s bright spots Though arenas like e-commerce and social media took a post-pandemic plunge this year, others like gaming, healthtech, and automation made headway. Mobile mindfulness grew into a billion-dollar industry.

Climate tech emerged as one of the biggest winners. Increased global attention to renewable energy, along with a collective race to achieve net zero, was a major boon for EVs, battery technology, and carbon capture. Progress was also made removing plastic waste from the oceans.

Automation was another highlight, as companies progressed things like 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mobility-as-a-service, and collaborative robots. Stanford researchers call advancements in foundational machine learning models like GPT-3 a “paradigm shift.” Though, there’s increasingly recognition that AI bots don’t always tell the truth and it can be hard to know when.

Better benefits and home office view

Despite a tough job market for recent college grads, experienced developers found themselves in high demand.

Companies leaned into redefining the workplace to attract and keep stars. They offered attractive salaries and creative new benefit offerings. Perks like unlimited PTO and a four-day workweek became commonplace. So, too, did mental health benefits and home office stipends.

Return-to-office mandates, attractive job offers from competing employers, and revelations about better work–life balance motivated a “record-breaking departure from jobs in a shockingly small window of time,” as one report put it. Amid this so-called Great Migration, Black employees left toxic work environments to start their own companies. Women founders also made strides in 2022 — though they still receive a tiny portion of overall VC funding, leaving plenty of work ahead in 2023.

The top startups of 2022

We’ve selected 10 top startups across 10 trending industries to highlight who’s been making advances in 2022. See who made the list and read more about the startup, founder, and job opportunities. See our 10 of 10 list

Fin-Tech

Novo

Novo is keeping small business at their core.

“At Novo, we are truly reshap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mall business owners and their checking account.Today, the vast majority of small business owners see their checking account as a safe holding place for their money — one that often comes with clunky user interfaces and countless fees. Novo isn’t just focused on helping small businesses keep their money safe. We’re creating a customizable financial platform that puts the checking account at the center of small business owners’ financial universe, and allows them to customize this platform through our ecosystem of business apps.Since launching Novo in 2018, everything we’ve built has been focused on giving small business owners easier and faster ways to manage their finances. Novo has never strayed from this focus — and I think our “strategy” of working to exceed small business owners’ needs day-in and day-out is the biggest reason for our success.Novo has received a lot of recognition for its growth over the last year — from being named to the Forbes Fintech 50 to one of Business Insider’s Most Promising Fintech Startups. While our team is very appreciative of the external validation/recognition, what really drives us is what we hear from our customers.This year, Novo has made significant strides to unlock value for our customers, and I’ve been particularly proud of the foundation that we’ve built for future growth. From launching new products like Novo Boost, to introducing same-day ACH payments, reinforcing our infrastructure stack, and expanding our Ecosystem with hundreds of integrations (including new partnerships with companies like LegalZoom and Constant Contact), we are starting to carve out a category of our own.In 2023 and beyond, we’re looking forward to welcoming millions more small businesses to Novo. I’m also very excited to share more news in early 2023 about how Novo is reimagining small business lending.”

-Michael Rangel, CEO and Co-Founder of Novo

Health-Tech

Qventus

If Covid taught us one thing about the healthcare system, it’s that many medical facilities are not properly prepared to take on unexpected influxes of patient demand and maintain a standard of quality care. What we saw throughout the pandemic was a life-threatening crack in the system — when patient demand supersedes supply with little to no warning, operational chaos will ensue. Cue Qventus, a company with a mission to facilitate optimal medical operations through state-of-the-art AI technology. Qventus’s algorithms analyze hospital data along important operational and clinical metrics, allowing hospital staff to both monitor operational performance and automatically diagnose operational issues in real time.

In addition, Qventus’s machine-learning based forecasting techniques enable hospitals to predict patient volumes and optimally allocate resources – such as staff, beds, and rooms – to meet this demand. Not only are they improving efficiency of operations, their AI technology is also helping ease the lives of overworked medical professionals, ensuring they are not overbooked or exhausting themselves over poor resourcing. Patients are also seeing the benefit: a spike in open surgery rooms as a result of AI-based scheduling. In many cases, getting an operation weeks or even days earlier could be life changing.

The team behind Qventus is impacting both sides of the medial equation, and making important strides towards a more effiecient and sustainable healthcare system.

Blockchain / Web 3

ZenLedger

Tax filing across a complex portfolio of assets can be a daunting and overwhelming task. Put crypto in the mix, and that process becomes an even greater feat.

Thousands of transactions without government guidance can scare a lot of crypto holders — thats where ZenLedger comes in. Their mission is to relieve the stress of filing your crypto assets. Think of them like TurboTax, but for Crypto. With ZenLedger, your instantly enabled to import cryptocurrency transactions, calculate gains and income, and auto-fill tax forms like 8949 & Schedule D, tax loss harvesting, and even receive a full audit report. Not to mention, their experts can easily calculate crypto taxes and provide insightful guidance every step of the way.

With over $25M in funding and $1B transactions processed, they have mastered the art of simplified and streamlined crypto tax filing, giving crypto holders one less thing to worry about this tax season.

AI

Polycam

Polycam is bringing 3D capture and creation to the masses. This AI-powered technology enables anyone to capture and share their world in 3D.

Sounds complex, but their innovative technology has made it as easy as taking your standard photo or video. Using the LiDAR video and motion data available on smartphones, combined with cutting-edge computer vision and AI, the Polycam app is bringing an entirely new form of reality capture to the general population.

The use cases are endless, but think architecture, interior design, fashion, film and video game creation. On the other hand, there’s many people out there just using Polycam for fun — with photo mode, you can transform average, every-day pictures into hyper-detailed, lifelike creations.

Polycam believes that by democratizing 3D capture and creation, the building of our growing metaverse is more open, creative, and participatory than ever.

They’re not the only ones excited about the technology — Polycam is backed by some impressive names in VC like Sequoia Capital, Chad Hurley, and more.

Space

Spire

At the intersection of Climate Change and Space you’ll find the passionate team behind Spire. The uniqueness of Spire is found in how one companies products can assist in so many different purposes, passions, and people, all for the greater good.

The team credits their success to market Leadership and Tailwind from massive, global, secular trendsSpire, which has grown from 1m of recurring revenue to 100m in 5 years. So far, fewer than 5 other companies have been able to ever achieve that.

Spire is not just the market leader in the products they serve, but the need for these products is fueled by massive global trends, like Supply Chain, Climate Change, and Global Security. Spire has the right strategy: find the critical trends at the forefront of conversation, then create products to solve real issues the consumer cares about. This is how they ensure they stay relevant in these same conversations, and more importantly, successful in their attempts to aid humanity as we mitigate rapidly changing environments. It’s a foolproof strategy, seeing since going public they’ve continued to grow at 100% YoY.

“Three words: Space, Data, Climate Change. Spire collects data in space from a vast satellite constellation that we have built and operate ourselves. We then perform large amounts of analysis on that data, including AI/ML to create products for our customers. A key mission for us is to help humanity adapt to Climate Change through more predictable weather solutions. If you are a farmer figuring out how to protect your crop, an off-shore wind farm planning your energy production, or a Formula One race car driver looking for that extra edge, you are a customer of Spire”

– Peter Platzer, CEO of Spire

Sustainability

Oren

The Oren mission is here to keep us all in check. Their team does the digging to ensure all those “sustainable” businesses we see are in practice, actually sustainable or moving towards a more sustainable future.

Basically, their team does the important job of keeping companies accountable by real-time analyzation of data. At the core of it, they help businesses reach their goals and stay literate on their data as it relates to sustainable efforts.

The Oren team swoops in to automatically collect, analyze, and report on ESG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data in real-time — a task that, if done manually, would be incredibly daunting and meticulous. To give you an idea, there are about 500 to 1000 different data points to consider, all of which live across the company’s departments like HR, sales, procurement, operations, finance etc. These data points can take up to 10 months to sift through and make sense of without the help if automation.

The bottom line, Oren is paving the way for accountable sustainability in modern day business.

“We’re proud (and blessed) that we’ve convinced a team that is extremely smart and passionate about sustainability to join our mission. Our customers choose us as their trusted partners to manage their ESG data, create value from it and meet their sustainability goals. We wouldn’t be able to do any of this without our team of rockstars. And a big Thank you to Wellfound for connecting us with these rockstars.”

– Arooshi Dahiya, Co-Founder and CEO, Oren

Ed-Tech

Guild

Guild is proving education shouldn’t have to stop after graduation.

Guild is a career opportunity and education platform, empowering employers to invest in the education and professional growth of their employees. Employers who use Guild for their workforce can connect employees to a betted marketplace of certificate and degree programs, specifically designed for frontline workers of all backgrounds. The programs are strategically built to align with the most in-demand skills of the moment, and those forecasted with up-and-coming technological advancement.

Guild is redefining higher education for the 31+ million frontline workers and entry-level managers who have yet to graduate college or earn a meaningful credential in America by bridging the gap between education and employment. And let’ s not forget to mention, Guild is a female founded, venture funded, and mission led certified B-corp.

Gaming

Payground labs

The team behind Playground Labs is focused on keeping all of their products true to the original ethos of web3 & crypto: trustless execution, self-sovereign asset ownership, and transparency.

Specifically, their web3 game sectors are encouraging creators to take ownership of their digital assets and enable them with successful monetization strategies. This means compensation for both developers and players through fair and equitable token distribution, as well as ownership rights.

The mission at Playground Labs is to help users across the metaverse economy access more equitable compensation and unique asset opportunities. Led by founder Sam Peurifoy, the team is developing community-driven engineering infrastructure and play-to-earn DAOs within the blockchain gaming space.

“We’ve seen a ton of success with being remote-first and relentlessly MVP-focused. We build in lockstep with our communities, which means that every feature is QA’d in real-time by dozens of passionate members. It’s allowed us to massively accelerate the feedback cycle and iterate towards industry-dominating products substantially faster than the competition.”

– Sam Peurifoy, Founder of Playground Labs

Real-Estate

Ribbon

In a market historically known for its volatility, stress, competition and uncertainty, Ribbon Home’s mission is to put the security back in homeownership — empowering sellers, buyers, agents, and loan officers.

Ribbon saw a broken buying and selling system, one that’s been invaded by wealthy investors scooping up investment properties, only to leave them empty and lifeless. They saw how defeated the agents and homebuyers felt when trying to compete for a house to call their home, and they knew they needed to create a better experience for everyone involved.

Ribbon Home is evening the playing field; allowing homeowners to finally find their dream home, hard-working agents to up-level their careers, and most importantly, enabling stronger communities consisting of homes, not houses.

Content Creation / Social Community

Teachable

Teachable wants everyone to share what they know.

The small but thriving team has built a teacher-student ecosystem, allowing anyone to sell courses on their passions, skills, and knowledge. With instructor-focused online courses, their platform is empowering course creators from all backgrounds to sell their expertise. Think watercolor artists, cake decorators, skateboarders and shoemakers — whatever your thing is, teachable is there to help transform your skills into a thriving business.

And creators are loving it: Teachable has seen rapid growth, with triple-digit year-over-year growth .Instructors using Teachable collectively have earned more than $555 million to date while the company has raised more than $12.5 million from top venture investors.

Teachable is now a part of the Hotmart group after acquisition in March 2020, an international startup, based in Brazil, with over 800 employees worldwide.

Questions for 2023

Some intriguing questions about what 2023 will hold are emerging, like:

Will hall-monitor censors of social media shift their focus to AI?

Will AI produce anything weirder than talking to dead relatives?

Will Alexa survive?

Will humans return to the moon?

Will self-driving cars happen?

Will Snoop Dogg run Twitter?

We’ll have to wait and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