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하반기 구조조정 본격화, SK온·SK텔레콤 등 조직 슬림화 추진
SK온, 11분기 연속 적자에 사상 첫 희망퇴직 실시SKT도 퇴직 위로금 상향하고 AI 개발자 비중 늘려SK키파운드리·11번가 등은 이미 인력 구조조정 리밸런싱에 나선 SK그룹이 계열사별로 사업 구조조정과 조직 슬림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SK키파운드리, SK넥실리스, 11번가 등 일부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의 경우 이미 희망퇴직을 실시한 가운데,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에 시달리는 SK온도 사상 첫 희망퇴직과 무급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계열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