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증권거래소의 쇠락과 PE 투자의 변화
플러터, ARM, CRH 등 런던 떠나 뉴욕증시 이전 지난해 LSE, AIM 상장기업 22개로 사상 최저치 엄격한 규제, 연이은 상장폐지 등 LSE 위축 초래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베팅기업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뉴욕증시에 지난달 29일 데뷔했다. 플러터는 오는 5월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런던 주식 상장을 폐지하고 뉴욕증시로의 이전 상장을 제안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뉴욕증시 이전에 런던증권거래소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