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 쇼크에 ‘원·달러 환율’ 출렁, 17개월 만에 최고치
美 CPI 예상치 상회, ‘6월 인하설’ 물 건너갔다환율 1,360원대 진입, 2022년 11월 이후 최고엔화값도 3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미국 기준금리가 예상을 웃돈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인해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달러당 원화가격이 1,360원대로 추락했다. 엔화 역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엔화는 달러당 153엔대로 급락하며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신호가 명확해질 때까지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