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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근원적인 문제인 '사고력 부재'가 그대로 내재된 개발자들의 개발 결국 남들이 쓴 코드 카피해놓고 자랑할 뿐, 프로젝트 사정에 맞는 개발은 몰라서 못한다 한국인 개발자 쓰지 말고, 차라리 우리 템플릿 베껴가면 구글 페이지 스피드에서 100점 받는다 영어 실력되면 해외 개발자들 써서 더 잘 만드시면 더 좋다
쿠팡의 김범석 의장이 한국인을 혐오한다고 온갖 비난에 시달린 적이 있다.
한국인들은 큰 물에서 놀지 못해 시야가 좁고, 스마트하지 못하며 도전정신이 없고 정직하지도 않다
그간 입 바른 소리를 몇 년간 한국인 전체에게, 특히 한국인 개발자 집단과 가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집단에 해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원래 뒤가 구리고 캥긴 사람일수록 사실 관계에 대한 반박과 법적인 대응 절차 대신 비판자에 대한 인성 모독을 일삼는다. 메세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자기들이 못 났다는 사실을 감추고, 피하고, 숨기려는 것이다.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지적 중에 틀린 말이 정말 하나도 없다. 내가 귀국 후에 매일 같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고, 특히 누군가와 투자 논의, 사업 전략 고민을 하다보면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이다. 근데, 문제의 원인이 한국인의 DNA가 아니라 '영어 실력'에 있다는 것이 내 결론인데, 같은 맥락에서 한국인 개발자를 뽑지 말고 영어권 출신의 개발자를 뽑으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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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개발자를 뽑을 필요가 없는 이유
귀국 후 그간 써 온 글 중에 한국인들의 지적 수준 비판, 개발자들의 역량 비판을 건드리지 않은 글이 없으니 신선함은 떨어지겠지만, 아래는 한국인이 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못 만들어내고 있고, 이대로가면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21세기 버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데이터 과학'적으로 분석한 글이다.
- [2류 국가, 2류 인재] ①영어권 코딩 부트캠프 인재가 한국 SKY보다 개발을 잘하는 이유 - 파비리서치 (pabii.com)
- [2류 국가, 2류 인재] ②인적 자원, 지적 자원, 물적 자원, 3박자가 골고루 후진적인 나라 - 파비리서치 (pabii.com)
- [2류 국가, 2류 인재] ③한국 사회에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는 '대학 개혁' - 파비리서치 (pabii.com)
- [2류 국가, 2류 인재] ④노동력의 역량과 지적 인프라의 역량이 낳는 시너지 효과 - 파비리서치 (pabii.com)
위의 시리즈 글 중 첫번째 글에 왜 한국에서 가장 '브레인' 취급을 받는 SKY, SKP 컴퓨터 공학과 출신의 개발자들이 영어권의 코딩 부트캠프 6개월 출신보다 더 나쁜 결과물을 만들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경험에 기반한 논리로 만들었다. 두번째 이후 글들에서는 그 논리를 간단한 수학을 이용한 모델로 만들고, 그 수학 모델을 변형해 단순 회귀분석으로도 설명할 수 있도록 셋팅했다. 이후 세번째, 네번째 글에서는 '인공지능'이라는 계산법으로는 볼 수 없는 데이터 구조 상의 이면을 간단한 수학 모델 변형을 통해 풀어내면서 한국이 이대로 가면 '21세기판 아르헨티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담았다.
SIAI 신입생들이 이번 학기에 배우는 내용 중 일부를 이해하기 좋도록 풀어낸 글들인데, 기말고사 준비하는 무렵에 좀 더 확장해서 시험 문제에 준하는 수준으로 사고를 더 확장시킬 생각이다. 확장되는 부분은 교육에 돈만 쏟아붓는다고 갑자기 실력없는 개발자가 실력파로 바뀌지 않는 부분, 출산율을 늘린다고 나라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부분 등이다.
오늘 글에 직접적인 관련이 되는 부분은 '실력없는 개발자'가 교육을 받는다고 갑자기 실력파가 될 리가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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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업에서도 쓰는 코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S대 컴퓨터 공학과 학·석·박 + 대기업 부장 출신 개발자
우리 SIAI 수업 중 '과학적 프로그래밍(Scientific Programming)'이라는 이름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계산법들이 정확도와 계산 속도간의 상충관계라는 것을 배우고, 데이터 구조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는 계산법이 각각 달라지는 것을 이해해야 시험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업이 있다. 무조건 딥러닝이 제일 좋다고 우기는 개발자들, 혹은 컴퓨터 공학도 대학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해 일반 IT학원 수준인 전공자들에게는 필수인 수업이고, 문과 학생들도 수학 모델을 컴퓨터 계산으로 풀어내는데 쓸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배우는데 필수적인 수업이기도 하다.
이 수업 내내 굉장히 황당한 질문을 하신 학생 분이 하나 있는데, 이 분이 한국인이 제일 명문대라고 생각하는 S대의 컴퓨터 공학과에서 학·석·박을 하고 모 대기업에서 부장까지 한 다음에 현재는 그 대기업이 출자한 스타트업에 CTO로 있으신 분이다.
이 분의 질문은 계산법 하나하나의 장·단점과 수학적 논리, 실제 현장에서 쓸 때 벌어지는 가능성 등과는 매우 거리가 먼,
이거 쓰면 대박나나요? (Does this make great change?)
같은 류의 질문이었는데,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학생들이 너무 어려워 하길래 예제 코드를 공유해줬더니만
실제 기업에서도 쓰는 코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황당한 말을 하더라.
그 학기 내내 학교를 잘못 왔던 수 많은 학생들이 자퇴서를 냈다. 다들 해외 유명 기업이 쓰는 코드만 받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신 분들이다. 난 논리적 사고로 주어진 데이터와 기업 현장의 문제를 엮어 풀어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무슨 기업이 쓰는 코드 하나만 받아가서 자기 회사에 적용하고, 자기가 그걸 갖고 있다고 자랑하면 엄청난 실력자가 되는 줄 아는 분들이 자주 하는 말들이
저 코드, 저희 회사에 넣어도 돌아가나요?
였는데, 유사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비관계자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저희 회사 데이터는 XXX의 특성을 갖고 있으니까 저 코드에 YYY를 풀어내는 걸 변형해서 ZZZ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고쳐야겠네요?
YYY는 2번째 변수 미분인데, 저희 ZZZ는 미분만 해서는 오차가 제거가 안 될 것 같은데....
같은 질문을 하거나 고민을 털어놔야 한다.
근데 저 위의 문제를 지적한 분은 한국인 개발자들이 사이에서 학벌과 직장 경력 등등에서 가장 최상위권에 계신 분이다. 난 저 분을 뽑아서 쓴 회사가 그간 어떻게 시스템을 개발해 왔는지 전혀 감도 안 잡힌다. 어디서 잘 돌아간다는 거 있으면 그걸 돈 주고 사 오는 방식으로 붙여서는 아무것도 되는게 없을텐데?
한국인 개발자들의 공통적인 문제점 - 사고의 깊이 & 영어 실력
위의 [2류 국가, 2류 인재] ①영어권 코딩 부트캠프 인재가 한국 SKY보다 개발을 잘하는 이유 - 파비리서치 (pabii.com) 에서 지적했다시피, 한국어를 비롯한 동양권의 언어는 라틴어 기반의 언어와 본질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사고를 체계화 한다. 라틴어는 주어+동사+목적어 결합에 동사 형태가 주어의 성별, 과거/현재/미래, 진행/완료/현재 등등 수많은 요소들을 고려하며 결정되는 구조를 갖는다. 앞에서 무슨 선택을 하느냐가 그 다음에 무슨 선택을 하게 되는지, 그래서 그 뒤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계속해서 바뀌는 구조다. 언어 사용부터 이렇게 논리적 구조를 탄탄하게 쌓아올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언제부터? 처음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쓰는 어린아이 시절부터.
한국어를 비롯한 동양권의 언어는 한자 한 글자를 아느냐 모르느냐가 중요하다. 한 글자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전체 문구의 뜻을 잘못 이해하거나, 아예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글자를 많이 암기하면 문맹에서 벗어나는 수준을 넘어, 남들이 모르는 지식을 가진 사람, 그래서 지식인으로 대접 받을 수 있다.
동양식으로 지식인은 지식의 절대적 물량이 많은 사람인 반면, 서양식 지식인은 논리적 사고력이 매우 치밀하게 짜여져 있는 사람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박사'라고 하면 많이 아는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만, 서양에서 Ph.D는 특정한 한 분야를 특정한 각도에서, 그것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파고 들어간 사람이라는 인식이 잡힌 것도 같은 이유다.
한국인 개발자라는 단어에서 개발자라는 부분 대신 한국인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보면, 위의 한국인 사고 방식을 그대로 갖춘 개발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발 지식을 바라볼지 예측할 수 있다. 파비클래스 웹페이지 ver1을 접으려던 시절, 커리큘럼으로 뽑아놓은 계산법 종류별 제목을 볼려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Google Analytics와 외부 커뮤니티 댓글들로 알게 됐다. 이 분들은 그 '제목'만 알면 내가 뭘 가르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내 글을 읽고, 주장을 이해하고,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그 제목은 그냥 수업 주제에 불과하고, 어떤 계산법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데이터에 쓰기 위해 무슨 고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직관'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했을 것이다. 서구식의 '하나하나 단계별로 치밀한 논리'를 쌓아가는 훈련이 필수라는 이야기를 '데이터 과학'이라는 학문에 맞춰서 풀어낸 것이다.
한국인의 굴레를 못 벗어나는 한국인 개발자
사고의 구조, 사고의 깊이가 이렇게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 개발자들의 개발 방식이라는 것이 한국인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딥러닝이 제일 좋은 계산법이라는게 이미 증명됐는데 왜 딴 계산법을 공부해야 되나요
라는 표현은, 데이터 구조 별로, 내 계산 목적 별로 최적 계산이 다르고, 데이터 안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걸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따라 다시 내가 선택하고 변형해야 하는 계산법이 바뀐다는 사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말 그대로 까막눈인 상태에서 '어려운 한자 하나를 알았으니 이제 나는 지식인이다' 같은 조선시대 유학자 수준의 사고 방식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이런 개발자들을 뽑아서 개발을 시키면 어떻게 되는가? 그냥 남들이 좋다는 코드들만 갖다 붙여놓고
최신 코드, 검증된 코드를 써서 개발했습니다
라고 표현한다.
언뜻 들어보면 최신이니까 좋은 거, 검증이 된 코드니까 우리 회사에도 잘 적용이 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회사의 사업 모델과 그 검증에 속한 회사의 사업 내용과 운영 구조가 완전히 딴판이라면? 우리회사 목적에 맞추려고 갖다 쓴 라이브러리 하나가 그 회사가 쓴 라이브러리랑 충돌이 일어난다면?
개발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촘촘한 건물을 짓는 것이지, 남이 써 놓은 한자(漢字) 하나를 더 안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를 더 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의 표현이 최신 코드, 검증된 코드인 것이다.
서양 애들이라고 다 똑똑한 것은 아니다, 지적하고 고쳐주는 사회의 보정이 더 있을 뿐
이런 사고력의 문제를 서구의 인재들이라고 안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머리가 나쁜 인간형일수록 이렇게 단순한 사고를 하게 되는데, 그나마 서구권 인재들은 영어가 모국어거나 번역이 쉽게 되는 사회·문화적 영향 아래 살고 있기 때문에, 멍청한 주장을 내놓으면 주변에서 바보 취급을 당하고 사회에서 퇴출되는 절차를 거친다.
반면 한국은 영어로 문서를 읽고 뜻을 이해해서 자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매우 적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상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숫자만 많으면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세상'으로 돌아간다. 영어로는 이미 구식 지식, 잘못된 지식이지만, 한국어 사용자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고, 이익 집단들이 자기네가 틀렸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감추기 위해 거짓 정보를 막대한 홍보비용을 써서 뿌리면 영어로 지식 습득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완벽하게 세뇌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워드프레스 같은 해외의 평범한 솔루션이 아무리 최신 기술로 업데이트가 되어도 아는 사람도 없고, 쓰는 사람도 없고,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는 세상이 되는 반면, 카페24처럼 온갖 문제를 다 갖춘 솔루션은 너도나도 다 쓰고, 그걸 알면 쇼핑몰 전문 개발자로 따박따박 돈을 벌어먹을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결국 한국인이 논리적 사고보다 암기형 사고, 따라가기형 사고를 갖고 있는 것, 그리고 그 문제를 보정해주기 위한 지식 습득용 언어 실력 부재가 총체적으로 한국인 개발자들의 실력 문제를 낳았다고 정리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한다? 한국인 개발자를 뽑지 말고, 그냥 영어권의 개발자를 뽑아 쓰면 된다. 영어를 못 하겠다고? 계속 하는 이야기대로, 이렇게 영어-한국어 사이에 IT개발 조율만 잘해도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을텐데, 영어(만) 잘 하는 애들이 왜 이쪽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까?
그건 바로 카페24에 안주한 수 많은 한국인 꼰대 개발자들의 카르텔 때문이다.
우리 회사가 내 목표대로 어느 정도 개발을 마무리하면, 구글 페이지 스피드 기준 전 영역에 100점을 찍는 우리 회사 홈페이지들을 저렴한 가격에 다른 기업들에게 공유할 생각이다. 나는 이렇게 만드느라 많은 고생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처럼 개발자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수십억씩 쓰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보시다시피, 우리 시스템을 Copy & Paste하면 개발자 한 명도 없이, 순수하게 디자인 작업만 하면 블로그, 언론사, 커뮤니티, 쇼핑몰, 대학교 등등의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우리 회사가 당장 꾸준히 보안 업데이트를 해야하니까, 당신들이 복사해간 웹사이트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된다. 우리 모두가 개발자 없이 IT기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공지] 12월 1일부터 구글SEO 최적화된 웹페이지 기반 유료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 파비리서치 (pabi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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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안뽑] ⑫못하는 걸 시킨 나는 악덕 기업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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