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손해배상 제한 관련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공청회’ 실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제한 관련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공청회’를 실시했다. 관련 법률안은 노웅래의원 (더불어민주당)과 이수진의원(더불어민주당), 이은주의원(정의당) 등이 발의한 총 9건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으로 △단체교섭·쟁의행위·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발생한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가압류 금지 △근로자·사용자 개념 확대 및 노동쟁의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환노위원들은 △노동3권과 재산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