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책

서울창업생태계 자생력 키운다, 대기업 지원받는 409개 스타트업 선정

서울창업생태계 자생력 키운다, 대기업 지원받는 409개 스타트업 선정

서울시는 올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대·중견기업 100곳과 스타트업 409개 업체를 연결해줌으로써 95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천700억원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발표회’를 이달 19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공덕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포스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LG전자, SK텔레콤 등 약 100개 대·중견기업이 6,039개의 스타트업 중 409개와 기술협력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취업률 74%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자치구마다 하나씩, DT만 초점 맞춰 아쉬워

취업률 74%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자치구마다 하나씩, DT만 초점 맞춰 아쉬워

서울시가 서울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 자치구마다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25개 캠퍼스 부지는 확보된 상황이며 조성은 2025년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거나 개관을 앞둔 곳은 모두 7개 캠퍼스로 영등포, 금천, 마포, 용산, 강서, 강동, 동작(12월 말 완공 예정)이다. ‘청년은 일자리를, 기업은 인재를’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서울시, 소형차 구매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한다

서울시, 소형차 구매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한다

서울시가 서민·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약자와의 동행’ 및 완성차업계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소형 승용차 신규·이전 등록 및 소액계약 체결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행정안전부 및 전국 시·도와 함께 국민부담 완화를 위한 지자체 의무매출채권 제도 개선을 논의해 왔다. 이번 매입대상 축소 및 발행금리 인상 추진 역시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에…

서울연구원, 여건변화 대응하는 서울 도시계획체계 개선 논의

서울연구원, 여건변화 대응하는 서울 도시계획체계 개선 논의

서울연구원은 13일 오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의 2022년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내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된다. 이번 3차 세미나는 올해 기획주제로 선정한 ‘도시계획체계’와 관련하여 제도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간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세미나는 유경상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모기와 진드기 피해 조심해야… 전염병 차단 나선 서울시

모기와 진드기 피해 조심해야… 전염병 차단 나선 서울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생태공원과 도시근린공원 등을 중심으로 숲모기 감시사업 및 서울 시내 25개 구 51개 지역에서 유문등(Black Light Trap, 벌레 채집용) 이용한 모기감시사업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 464개체가 확인되었으며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 한강사업본부, 동부·서부·중부 공원여가센터가 합동으로 야생동물 출몰지역, 시민과 반려동물이 자주 이용하는 한강공원, 생태공원, 산책로 등…

서울시, 대학캠퍼스 용적률 규제 풀어 창업·연구용 건물 신·증축 지원

서울시, 대학캠퍼스 용적률 규제 풀어 창업·연구용 건물 신·증축 지원

서울시가 대학캠퍼스 내 창업·연구용 건물을 확충할 수 있게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높이 규제도 완화해 8층 이상으로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된다. 12일 서울시의 ‘대학 도시계획 지원방안’에 따르면, 대학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이나 연구, 산학협력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적률 제한이 없는 ‘혁신성장구역(시설)’을 도입한다. 혁신성장구역 지정을 통해 서울 시내 대학들이…

서울시, 올겨울 에너지 위기 대응 특별대책 추진

서울시, 올겨울 에너지 위기 대응 특별대책 추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를 기점으로 서울의 에너지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 대비 높은 에너지소비량과 전력 소비 증가를 보여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 건물 부문 에너지 저감을 위한 개선사업 추진 서울시는 산하·소속기관과 함께 청사…

서울디지털재단, 교육플랫폼 ‘에듀테크 캠퍼스’ 개설

서울디지털재단, 교육플랫폼 ‘에듀테크 캠퍼스’ 개설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쉽고, 간편한 ‘어르신 디지털역량 진단’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추천해주는 ‘에듀테크 캠퍼스’ 웹사이트를 오늘(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캠퍼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학습자 맞춤별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이다. 에듀테크 캠퍼스, 자기 주도적 디지털역량 강화 플랫폼 에듀테크 캠퍼스의 ‘디지털역량 진단’은 어르신 대상 최초로 디지털역량 진단을 체험해…

‘서울e 반하다’ 캠페인,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에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두

‘서울e 반하다’ 캠페인,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에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두

최근 전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사회 전반에 걸쳐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서울e 반하다(서울 e(이) 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e 반하다’는 ‘에너지 소비를 반으로 줄이자’와 ‘서울에 반했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수칙을 정하고 시·자치구 청사, 기업, 학교,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

서울시, 공연계 친환경 문화 위한 ‘무대곳-간’ 서비스 운영

서울시, 공연계 친환경 문화 위한 ‘무대곳-간’ 서비스 운영

서울시가 12일부터 공연기자재 공동이용 플랫폼인 ‘무대곳-간’을 성동구 성수동에 조성한다. 공연창작자와 공연단체 간 공연물품을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공연물품 대여 서비스다. 내년 12월까지 1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4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의 이름은 ‘무대곳-간’이다. ‘곳’은 다양한 무대용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장소를 뜻하고, ‘간(間)’은 무대용품을 공유하는 예술인 사이의 연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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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신산업 성장 토론회’ 개최… 현장밀착형 토론의 장 열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6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그동안 수행해온 ‘서울시 첨단 디지털 신산업 성장을 위한 혁신지원 방안’ 연구의 경과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신산업 성장의 본질적인 장벽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문헌 혹은 외주 용역에 의지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으려 노력했으며, 특히 박사급 연구원들이 직접 진문지식과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미래복지 대안으로 부상한 ‘안심소득’ 서울시 5년 로드맵 시작

미래복지 대안으로 부상한 ‘안심소득’ 서울시 5년 로드맵 시작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사고들이 반복되면서 기존 복지제도가 코로나19 같은 중대한 사회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역시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미래 소득보장제도 마련을 위한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비극 되풀이 안 돼… 사각지대 줄이기에 총공력 지난 8월…

서울연구원, 내달 1일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주제로 세미나 개최

서울연구원, 내달 1일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주제로 세미나 개최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다가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내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 예정이다.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 이번 ’2차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는 서울시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실험에 들어간 시점에서 서울연구원…

40년 만에 택시 심야할증 조정 ‘택시 대란’ 잡힐까

40년 만에 택시 심야할증 조정 ‘택시 대란’ 잡힐까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부터 서울시 내 택시요금 할증률이 최대 40%로 오른다. 서울시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심야 할증 조정을 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중형택시의 경우 할증 시간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에서 오후 10시에서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늘어났다. 특히 택시 잡기 가장 어려운 시간대로 꼽히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기존 할증률(20%)의…

‘메타버스 서울’ 본격화, 공공 메타버스 이번에는 성공할까?

‘메타버스 서울’ 본격화, 공공 메타버스 이번에는 성공할까?

22일, 오경희 서울시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중구 소공동에서 열린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 서울’을 소개했다. 오 담당관은 메타버스 서울에 구축된 공간을 시연하며 서울시 민원서비스나 각종 증명서 발급 신청 등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서울은 현재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올해 안에 공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전 세계 최초 지자체 자체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 시민 놀이터 및…

서울시설공단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 티맵·카카오 앞설 수 있을까?

서울시설공단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 티맵·카카오 앞설 수 있을까?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여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는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구간별 교통 정체 상황을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간별, 시간대별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 서비스를…

서울시 ‘에너지 다소비 건물’ 에너지 사용량 증가, ESG경영 필요해 보인다

서울시 ‘에너지 다소비 건물’ 에너지 사용량 증가, ESG경영 필요해 보인다

인플레이션 기세가 여전히 거세다.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5.6% 상승했다. 11월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28.7%라는 이례적인 수준을 보였다. 10월부터 인상된 전기/가스 요금이 반영된 결과로, 올해 세 차례나 인상되며 작년 말 대비 각각 17.9%, 38.5% 높아졌다. 이렇듯 살림살이는 나날이 팍팍해지는데, 에너지 가격 상승 추세는 움츠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욱 심각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국제유가는 고공 행진해 왔다….

서울시 ‘제로카페차’로 다회용컵으로 독려하지만 정부 차원 실질 대책 마련해야

서울시 ‘제로카페차’로 다회용컵으로 독려하지만 정부 차원 실질 대책 마련해야

서울시가 커피차의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제로카페차’ 운영을 시작했다. 환경운동연합이 2020년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5개 권역 14곳의 해안가에서 3,879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한 결과, 담배꽁초가 전체 쓰레기의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다회용컵 체험은 쓰레기 무단투기 1위인 담배꽁초와 함께 많이 버려지는 일회용컵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대안으로 다회용컵을 사용하자는…

서울시, 활력 있는 도심 위한 ‘서울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서울시, 활력 있는 도심 위한 ‘서울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서울시가 8일 서울도심의 새로운 방향 수립에 대해 일반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도심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당 공청회는 ‘활력 있는 도심’, ‘매력 넘치는 도심’을 만들기 위한 ‘서울도심 기본계획’의 연장선에 있다. 서울도심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한양도선 역사도심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향후 5년간 서울 도심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전략 과제를 마련하는 서울 도심…

[빅데이터] 프랑스에서 배운 도시계획, 수서차량기지 주거·상업시설로 바뀌나

[빅데이터] 프랑스에서 배운 도시계획, 수서차량기지 주거·상업시설로 바뀌나

2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철도 상부에 약 30만㎡ 면적의 인공 지반을 조성해 주변 지역을 연결한 리브고슈(Rive Gauche) 지역을 직접 찾았다. 오 시장은 이곳에서 “주변 지역의 토지 이용도가 굉장히 높아진 게 보인다”며 “단절된 동서남북 간 연결 기능이 매우 뛰어나고 주거나 업무 공간으로 쓰더라도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도 철도차량기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