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밀레이 대통령, ‘반중·멸공’에서 ‘中 실리 외교’로 급선회
극우주의 지도자 밀레이, 선거기간 반중 발언 쏟아냈지만IMF 차관 상환 부담에 취임 후 中에 통화스와프 갱신 요청브릭스 가입 철회·나토 가입 추진 등 美·中 간 줄타기 외교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최근 ‘차이나 머니’를 얻기 위해서 실리 외교를 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극우 성향의 밀레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중국 공산당 지도부를 비난하는 등 강경 발언을 쏟아냈지만,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