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비만 5년 새 4배 증가, 학업 스트레스에 정신건강도 악화
보건복지부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발표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고 앉아 있는 시간은 늘어 ‘체육 교과 분리’ 등 아동의 활동 증진 대책 추진 지난해 아동의 건강 상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비만과 정신건강 등 일부 영역에서는 수치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17세 아동 비만율이 5년 전보다 4.2배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수면시간이 줄고, 스마트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