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일변도에 유럽 경쟁력 저하, 전 ECB 총재 “규제 완화 및 8,000억 유로 투자 이뤄야”
유럽 개혁 촉구한 드라기 전 ECB 총재, 연간 8,000억 유로 신규 투자 강조고질적인 규제 문제 꼬집기도, “규제 완화해 시장 자생력 제고할 필요 있어”은행 ESG 규제로 유럽 은행 시장가치 저평가, DMA 규제에 기업 진출도 가로막혀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의 위기를 지적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특히 경쟁법 등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시장의 자생력을 제고해야…